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교사의 자녀가...

| 조회수 : 3,005 | 추천수 : 99
작성일 : 2010-07-21 01:42:01
초등학교인데요  교사의 자녀가 교사랑 함께 학교에 다닐 수 있는지...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앤
    '10.7.21 3:12 AM

    왜 같이 다니면 안되나요? 같은 학군이면 당연히 같이 다닐 수 있고요,
    학교장 허가가 있으면 주소를 바꾸지 않아도 같은 학교 다닐 수 있는 걸로 압니다.

  • 2. 레인보우
    '10.7.21 5:53 PM - 삭제된댓글

    그러니 생각나는 초등학교 때 일이 있네요.
    그 당시에 같은 반 아이가 같은 학교 선생님 딸이였는데 모의고사에서 올 백을 맞았어요.
    적당히 상위권을 유지하던 아이였는데 .......의아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그 애의 아빠가 A라는 다른학교에서 본 모의고사를 가져다가 풀게 했었는데,
    며칠 후 똑 같은 모의고사를 우리학교에서 가져다 시험을 본 거에요.
    그래서 갑자지 그 아이가 좋은 성적이 나왔던 일이 있었어요.
    이것만 보더라도 부모와 자녀가 같은 학교 다니는며 성적조작의 가능성은 조금이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3. 미니
    '10.7.23 12:40 AM

    우리 학교에 그런 경우 있어요.
    샘도 주임교사고 아이도 전교 회장하고..잘 나갔어요..
    워낙 이미지 좋으니까..상관없는거 같더라구요..

  • 4. 혜원맘
    '10.7.23 1:52 PM

    레인보우님..님이 적으신 그런 경우를 직접 겪어 보셨으니 그런 일도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교사라면 아마 그렇게 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그런 야비한 짓으로 한순간의 점수를 올리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초등학교때의 성적은 특목중을 가는 거 이외엔 그리 커다란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진정한 실력은 시험지 얻어다가 미리 풀게하는 도둑질로는 결코 오르지 않는다는걸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알고 있을겁니다. 저...두 아이 데리고 다닌 교사지만 몇년을 데리고 다녀도 학부형님들이 제가 아이 데리고 다니는거 몰랐을정도로 했습니다. 학교에선 절대로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했고 방과후라도 교실에 온 적 없습니다. 아이 데리고 다니는 교사를 그런 눈으로 보게 되는 분이 행여 계실까 노파심이 글 씁니다. 성적조작이요? 글쎄요.

  • 5. 민들레
    '10.8.12 1:40 AM

    저희 애 담임선생님은 학교와 집이 상당한 거리인데다 시구역상 다른 도시인데도
    1학년인 작은 애를 전학시켜서 함께 데리고 다니시더라구요.
    그 애는 엄마 출근할 때 같이 등교했다
    보육교실에서 기다리다 엄마랑 같이 하교하는 셈.
    좋아보이던데요. 가끔 학교 가보면 1학년이라 일찍 끝나면 엄마 교실에서 놀고 있구요.
    직장맘에게 가장 큰 장벽은 육아인데 그 문제를 그래도 제법 수월하게 해결하니 그래서 교사가 좋구나 하고 느낀 적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9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53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82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6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92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9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28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86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3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95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9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4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91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9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4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8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90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6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5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7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