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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멍하나...
부끄럼없는 하루 |
조회수 : 2,640 |
추천수 : 189
작성일 : 2010-05-22 01:51:35
오늘.. 아니 어제 언니랑 산에 갔었어요.
이런 얘기 저런얘기 하다가 어릴적 얘기가 나왔는데...
글쎄,,저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각자의 기억들...
누군가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수 있고 누눈가에게는 그렇지 못하니까요.
조금전에 사실 쬐끔 짤았습니다.
남들보기에 그냥 잘 웃고, 성격좋고,일도 잘한다는 평도 듣습니다.
스카웃 제의도 받았습니다.
근데,제 맘은 왜 이리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웃음뒤에 숨어서 언제나 울고 있는 제가,,,
언제쯤,,내 맘도 웃을 수 있을까요?
일일이 다 뱉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내뱉는 순간 후회한다는 것을 저는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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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끄럼없는 하루
'10.5.22 1:56 AM언니께 긴 문장의 글을 남겼어요.
쬐끔은 원망의 글...아니 제 입장을 조금도 헤아려주지 않는 서운함...
분명 언니도 맘이 아플꺼라는걸 압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아프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언니랍니다...2. 들꽃
'10.5.22 4:23 AM이미 지나간 기억이니까 다시 떠올려지더라도
너무 아파 마세요.
지금이 더 중요하니깐요.
잘 웃고 성격 좋고 일도 잘 하시니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그러니 이젠 조금 덜 슬퍼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들 마음에 멍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잖아요.
기쁜 것을 찾고 만들면서 마음에 있는 멍 덮고 살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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