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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축하해주세요

| 조회수 : 2,264 | 추천수 : 195
작성일 : 2010-04-09 09:49:55
한식학원 다닌지 7년만에 합격했어요.

처음 시집와서 전혀 못하는 요리 해볼려고 배운 학원에서
시험도 못보고 첫애 임신으로 접었는데..

외워지지 않는 필기책 붙잡고-그때 공부는 젊어서 해야 한다는걸 실감했죠 -

겨우 시험봐서 필기 합격하고 나서,

둘째 유치원 보내면서 잠깐씩 시간내서  책보면서 혼자  실습했는데.

한번은 시험삼아 해보자 하고 보았던 실기가 떨어질줄알았는데..

저 합격했어요 헤헤~~

아무것도 아닐수있는거지만 왜이리 기쁜지..

히히~~

저좀 축하해주세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이댁
    '10.4.9 10:22 AM

    와우~정말 축하드려요~
    아이 둘 키우면서 공부하기 쉽지않은데 말이지요~*^^*

  • 2. 오름
    '10.4.9 10:47 AM

    ,와우~ 축하드려요
    실기는 기본 2번은 봐야 붙는데..

    대단하시네요.... 와우~

    다음은? 일식? 베이킹? 양식??? ㅋㅋㅋ

  • 3. 하늘색꿈
    '10.4.10 12:11 PM

    축하축하~~~당신에 도전은 계속되리라

  • 4. 아호맘
    '10.4.10 5:46 PM

    축하드려요~~많이 많이 축하드려요~~너무 고생하셨어요...
    아무것도 아니라뇨~~대~~단~~하~~세요~~
    넘 부럽당...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세요...
    주부 화이팅~~!!!!

  • 5. 피안
    '10.4.11 5:44 PM

    축하드려요~~~ ^.^

  • 6. 써니마미
    '10.4.13 10:03 AM

    축하드려요~~~
    아이들이 합격한 엄마를 보고 더 좋아하겠어요^^

  • 7. 쿠키
    '10.4.15 4:18 PM

    추카 추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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