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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가 실수로 리빙데코에 올린 질문글 제가 여기로 복사해서 옮겼습니다~(이사짐 버리는 질문이였어요)

| 조회수 : 1,454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9-09-11 12:35:01
결혼 만 9년만에 집장만 해서 갑니다..
어쩌다보니 어리버리 대출 잔뜩끼고요 ㅠㅠ
여태껏 줏어온 소파와 10년된 10자 장농 얻어썼던 컴터 책상과 아이 공부 책상 시트로 몸을 두른 렌지대 소소한 의자 4개(다 망가졌어요 2년동안 바꾸고 싶은더 엄청 참았어요)에 커다란 5단 와이드 서랍장 등 버릴것이
산더미에요`기능은 다 상실한것들 버려야 하는데요~
지금 집은 빌라라서 옆 공간에 다 버리고 스티커 붙이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재활용 수거 차를 불러 일정액을 지불하고 이사 당일날 처리 하는 것이 나은지..
이것말고도 버릴것이 소소하게 많아 아마 3톤 트럭이면 우리짐 다 들어갈껏 같아요 ㅋㅋㅋㅋ


스티커가 나을까요?

재활용 차 불러 돈 주고 버릴까요 ^^

거참 ㄱ살다 보니 버리는것 때문에 고민해보기는 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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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맘 ( k3234 , 2009-09-10 15:52:43 )    

동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재활용 수거해간다는 뉴스 봤어요.
집 장만하신것 축하~축하~드려요~.  




  버럭씨 ( memory0705 , 2009-09-10 22:22:12 )    

상황은 다르지만 암튼 몽땅 버려야할일이 생겼더랬습니다
작은장농, 화장대, 화분, 신발장 온갖 잡다한,,,말할수없이 잡다한 온갖것들이요
생각다못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전화했습니다
지정된날짜에 트럭이 와서 알아서 쓰레기까지 몽~~~땅 실어갔습니다
랜지대나 신발장 책상같은건 큰 헤머같은걸로 몇번 두드려서 아작내서 가져갔구요
아낌없이 휑하도록 실어갔는데 속이 시원하더군요
버리는양에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일일이 딱지붙이는것보다 훨~~씬싸고 좋았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소박한 밥상 ( mhbae7 , 2009-09-11 06:54:33 )    

포장이사업체에서 견적 내러 올때
버려야 하는데 하고 슬쩍 흘리면.......... 가져가겠다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없앨려던 구형컴퓨터 달라고 해서 준 적이 있어서 문득........
집장만도 축하드리고 과감히 버리시는 용단도 부럽네요 ^ ^  




  안드로메다 ( antipragu , 2009-09-11 12:29:06 )    

앗 저 여기다 안올리고 자유게시판에 올리려고 한거엿어요~여기 글보다 자게인줄 알고 올렷다가 지웠는데???안지워졌군요 ㅡㅡ 흘흘~ㅋㅋ

여기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는데 운영자분께서 다른데로 옮기지 않으셨네요~
저도 계시판 지기 일도 하고 있다보니 직업병이라고ㅋㅋㅋ
위 세분 정말 감사하고 수거업체 전화해서 알아봐야겠어요~
큰 도움 되었네요^^~감사해용~~  



=========================================================================================

고민 해결 되었습니다.
82팍 도사님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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