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매실이 끓어요~

| 조회수 : 2,788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9-07-16 09:53:37
담근지 한달된 매실액기스가요
부글부글 끓어요.
왜 그럴까요?
매실보다 설탕을 더 많이 넣었는데...
작은 공기방울 같은게 자꾸 올라옵니다.
윗쪽에는 부글한 거품이 좀 보이고요.

혹시 변질되었나 싶어서? 맛을 보니
맛은 좋으네요.

그냥 두면 되나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 리본
    '09.7.16 5:22 PM

    설탕이 안 녹은 게 있으면 녹여 주세요.
    전 설탕이 녹을 때까지 몇 번 저어주었거든요.
    황매가 거품이 있다고 하던데 설탕을 더 많이 넣었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 2. min
    '09.7.16 9:32 PM

    기포가 오르고 그러면 뚜껑을 자주 열었다 닫아 줘야 해요.. 아님 폭발합니다.
    패트병에 넣고 열다 터진 적이 한 두 번이...
    아시는 분이 한번 끓였다 두면 괜찮다고 그래서 했더니 기포도 생기지 않고 맛도 비슷한데...
    매실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저두 알 수가 없네요...

  • 3. 진이네
    '09.7.16 10:27 PM

    걱정하지마시고요~ 서늘한 곳에 뚜껑은 완전 밀폐시키지는 마시고 보관하세요^^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거든요~
    혹시, 바닥에 설탕이 안녹고 있다면 가끔 저어주면서 녹여주시고요~

    절대로 끓이시면 안되요ㅠ 그럼, 좋은 균들도 함께 죽어버리거든요^^;;

  • 4. 유리
    '09.7.17 1:11 PM

    발효가 잘 되고 있는거예요. 끓어 오르지 않으면 설탕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고요. 70도이상의 온도에서는 효소의 성분이 다 파괴된다니 절대 끓이면 안되고 온수에도 70도이하의 온도에서 타먹어야 좋답니다. 딸아볼때 물처럼 흐르지 않고 초청처럼 흐르는 것은 설탕이 너무 많아 발효액이 아니니 이때는 물을 조금 희석해서 두면 발효가 시작된답니다.

  • 5. 유리
    '09.7.17 1:13 PM

    저는 일년전에 만든 산야채효소가 지금도 끓어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효소는 오래 될 수록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 6. 바느질하는아낙
    '09.7.18 7:56 PM

    저도 부글부글 끓더니만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 주니까

    지금 은 괞찮더라구요..

    계속 저어 보세요..설탕이 다 안 녹아도 그런 현상이 있어요.

  • 7. 슈퍼줌마
    '09.7.28 6:28 PM

    계속 저어준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275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36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07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9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90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74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2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5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52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249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99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026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814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232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3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45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58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33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52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9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544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2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64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65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0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