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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매실이 끓어요~

| 조회수 : 2,805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9-07-16 09:53:37
담근지 한달된 매실액기스가요
부글부글 끓어요.
왜 그럴까요?
매실보다 설탕을 더 많이 넣었는데...
작은 공기방울 같은게 자꾸 올라옵니다.
윗쪽에는 부글한 거품이 좀 보이고요.

혹시 변질되었나 싶어서? 맛을 보니
맛은 좋으네요.

그냥 두면 되나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 리본
    '09.7.16 5:22 PM

    설탕이 안 녹은 게 있으면 녹여 주세요.
    전 설탕이 녹을 때까지 몇 번 저어주었거든요.
    황매가 거품이 있다고 하던데 설탕을 더 많이 넣었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 2. min
    '09.7.16 9:32 PM

    기포가 오르고 그러면 뚜껑을 자주 열었다 닫아 줘야 해요.. 아님 폭발합니다.
    패트병에 넣고 열다 터진 적이 한 두 번이...
    아시는 분이 한번 끓였다 두면 괜찮다고 그래서 했더니 기포도 생기지 않고 맛도 비슷한데...
    매실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저두 알 수가 없네요...

  • 3. 진이네
    '09.7.16 10:27 PM

    걱정하지마시고요~ 서늘한 곳에 뚜껑은 완전 밀폐시키지는 마시고 보관하세요^^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거든요~
    혹시, 바닥에 설탕이 안녹고 있다면 가끔 저어주면서 녹여주시고요~

    절대로 끓이시면 안되요ㅠ 그럼, 좋은 균들도 함께 죽어버리거든요^^;;

  • 4. 유리
    '09.7.17 1:11 PM

    발효가 잘 되고 있는거예요. 끓어 오르지 않으면 설탕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고요. 70도이상의 온도에서는 효소의 성분이 다 파괴된다니 절대 끓이면 안되고 온수에도 70도이하의 온도에서 타먹어야 좋답니다. 딸아볼때 물처럼 흐르지 않고 초청처럼 흐르는 것은 설탕이 너무 많아 발효액이 아니니 이때는 물을 조금 희석해서 두면 발효가 시작된답니다.

  • 5. 유리
    '09.7.17 1:13 PM

    저는 일년전에 만든 산야채효소가 지금도 끓어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효소는 오래 될 수록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 6. 바느질하는아낙
    '09.7.18 7:56 PM

    저도 부글부글 끓더니만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 주니까

    지금 은 괞찮더라구요..

    계속 저어 보세요..설탕이 다 안 녹아도 그런 현상이 있어요.

  • 7. 슈퍼줌마
    '09.7.28 6:28 PM

    계속 저어준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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