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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파트 사신 분들은 대출 얼마 끼고 사셨는지요?

| 조회수 : 2,17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9-06-09 18:14:57
에혀..
저 아파트를 사 볼까하고 돌아댕기고 있는데 모아 놓은 돈이 너무  없어서요...
내년으로 미뤄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혹자는 자식 있는 사람은 집을 사는게  돈 버는거라 하는데
전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이 너무 적어서
걱정이 많아요.
서울에서 집을 사신 분들은 대출 2억..
머 이렇게 끼고 사신 건가요?
그럼 한 달 이자가 엄청 날텐데..

정말 아들이 커가니 집이 문제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니
    '09.6.9 7:22 PM

    본인이 갚을수 있는 내에서 해야죠
    보통 월급장이가 1억 이상은 힘들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이자 갚다보면 남좋은일 한다 싶어요

  • 2. 훼어리카운슬러
    '09.6.9 8:14 PM

    아..그렇군요,,모델하우스에 가서 상담하니 다 그정도는 받는다면서 이 정도는 무리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어차피 아파트 값은 다 올라갈거고 집 마련하면 결국 돈 버는거라구요.걍 몇년 고생해 봐~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님 말씀 듣고보니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답변 감사드려요

  • 3. 장고운
    '09.6.10 8:09 AM

    저는 2억끼고 샀어요.. 처음엔 130만원 안팎으로 이자만 냈어요.. (전 집주인이 은행 VIP여서 대출 조건이 좋았거든요.. 아무때나 원할때 원금갚을수 있고.. 등등등) 지금 4년째 이자 내고 있고, 원금은 1/4도 못 갚았어요.. 이것만해도 월급장이 외벌이 저희집 허리 휘어집니다. 요즘은 이자가 싸져서 70만원 안쪽으로 나오는것 같아요.. 그런데 대출받았던 금액보다 더 올랐다는 사실..^^* 저희는 집 살때 1년정도 집을 알아봤고(서울은 거의 동쪽, 남쪽, 서쪽 다다녀봤고요.), 경매도 다녀봤고.. 결국엔 급매로 나온집을 샀었더랬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 4. 삐질공주
    '09.6.10 1:24 PM

    이번에 30평대로 이사가는데요.. 대출 1억5천 정도 받아요..
    이자 내느라 힘들지만..
    주변 친구들 보면.. 이자 내기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 이상은 집 값이 올라 있더라구요.

    집을 많이 보러 다니고, 똘똘한 집으로 매매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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