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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ㅎㅎ 자랑해도 되죠
원장님 설명 듣고 한~~참 기다려 개인면담 하는데
담임 선생님 - 칭찬이 너무 넘치네요 .. 모든 영역에서 뛰어나고 모범이 된다고,,
사실 그닥 높은 반은 아니에요 그냥 또래 보통반 정도.. 더 높은반에 다니는 친구도 많긴해요
학원 옮기고 그동안 힘들어해서 같이 붙어앉아 챙겨주니 역시 보람이 있네요
오다 생각해보니 이건 제 공이더라고요 ㅎㅎ 안챙겼음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만 했을거 아닌가 싶고
그동안 구박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칭찬도 많이 해주려고요
칭찬에 간사하게도 세상이 갑자기 아름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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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9.4.15 7:16 PM아이에게 붙어서 챙겨주신 허니님도 공이 크지만
엄마가 시킨대로 열심히 따라준 아이도 칭찬 받을만해요.
두분 다 애쓰셨어요 ^^*2. 윤주
'09.4.15 11:14 PM그럼요.........안먹어도 배부르실것 같아요.
3. 안나돌리
'09.4.16 1:56 PM기분 좋으신 허니님께
꼭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제 경험을 참고로 말씀드릴께요^^
큰아이가 학교 성적도 괜챦은 편에
보내고 있는 학원에서 어찌나 칭찬이던지
우리나라 내노라는 대학을 꼭 갈거라고 해서
그렇게 딱 믿고 있던 저...수능시험에서 실망과 함께
울 아들의 현주소를 따악 알았답니다....ㅠㅠ
그리곤..작은 아들때는 학원말도 선생님말도 안 듣고
인터네 뒤져가며 냉정한 아이관리 한 덕에~
그래도 원하던 상위권 대학 보냈습니다.
제 경험이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댓글에
기분 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4. 허니
'09.4.16 3:55 PMㅎㅎ 알아요 안나돌리님
저도 학원에서 다 그러는거 알고요
이번에 학원 옮기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는데 다행이 적응해가는거 같아 기분이 좋아서 글 올려봤어요
아이도 항상 제가 구박만 하는거 같아 이번에 기도 좀 살려주고 하려고요
학원 선생님들 정말 크게 뒤지지 않음 다 잘한다고 하시거든요
항상 긴장하고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또 확인 해아지 맘 놓으면 안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5. 머그컵
'09.4.17 4:52 PM학원선생님 말은 반만 믿으면 되요.
제가 그랬거든요. ㅋㅋ
하지만 한번씩 정말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걱정해주고 싶은 학생이 있답니다.
님의 아이가 그 아이였을 거에요.6. ....
'09.4.22 1:29 AM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