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는 그러니까 언제 땄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은 왜 땄는지가 의문입니다.
길치에 기계치에 운동치에
조수석에 앉아서도 트럭이 썌앵~할라치면 심장이 투캉~ 하는 겁쟁이 주제에
글쎄 면허는 뭐하러 땄을까요그래 ...
그러나 우짜든둥 면허가 있을 뿐이고 ...
돌쟁이 딸네미를 두고 일을 하러 나가야 될 뿐이고 ...
집은 인천인데 일할 곳은 여의도일 뿐이고 ...
버스로 가면 1시간 반 , 자동차로 가면 30분 걸릴 뿐이고 ...
엄마가 돼 가지고 더이상 겁이나 질질 내고 있어선 안될 뿐이고 ...
결정적으로 집에 차가 한대 더 생겼을 뿐이고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런 저질 연수생이라도 환골탈태 운전의 길로 인도해줄
그런 운전연수 잘하는 전문 학원이나 개인 교습 성생님은 정녕 어디에 계실까요 ....
웹을 뒤지다가 ... 뒤지다가 ... 이리 질문 하나 싸지르고 돌아섭니다.
굽어 살피소서 ....
참고로 인천 계양구 쪽에 살고 있사와요.
어느님 말씀대로 자게를 검색했으나 나오질 않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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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정말 운전이란 것을 할 수 있겠더란 말이냐 ~~~ -
차도랑 |
조회수 : 1,55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9-03-06 04:18:09

- [이런글 저런질문] 아 나도 정말 운전이란.. 4 2009-03-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팸조아
'09.3.6 4:22 PMㅋㅋ..넘 재밌으세여~~ㅋㅋ 용기내세여~~ 일단 뛰어들고보면....이래저래 요령도 생기고....심장떨림도 줄어들고 ... ㅎㅎ
근데..일을 하시면 일반적인 직장인들과 같은 시간대 출퇴근을 하시면 차가 앵간히 밀릴텐데여~~ㅎ2. 촐랭이
'09.3.7 3:47 PM운전한지 횟수로 4년 됐는데, 저도 버스,트럭이 옆에 오면 주춤합니다
운전할때보다 조수석에 앉아있을때가 더 무섭더라구요.
근데 막상 운전하면 할만하던데요
처음만 어렵지, 자주자주 접해보셔야 두려움도 사라져요3. 추천
'09.3.8 5:38 PM좋은곳 소개 해 드릴께요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세요
네이버 에서 " 초보운전의 길잡이 " 검색해 보세요4. 차도랑
'09.3.9 2:43 AM아 글쿤요... 좋은 말씀들 자양강장제 삼아 저도 낼 아침엔 진짜로 차에 앉아서 시동이라도 한번 걸어볼랍니다. 그리고 학원에도 찾아가보구요. 감사함돠~!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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