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질문입니다.-갑상선에 있는 혹

| 조회수 : 2,90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9-03-05 12:16:38
동생이 동네 병원에서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고 소견서를 받았답니다.
서울대 병원에 예약은 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서요...
암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잘 한다는 신사동 노만수 외과에 다녀왔는데,
동네 병원과 같은 소리만하고,
띡띡거리며 의사가 환자한테 신경질만내고,
오늘은 조직검사도 안해 준다며 담주에 오던지 말던지 하라고 하더랍니다.
초음파비도 엄청비싸...14만원이나 받더라네요. 동네에선 4만원에 받았는데...

정말 잘 진단 해주고 친절한,
갑상선 잘 보는 병원 알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캉
    '09.3.5 12:33 PM

    병원추천은 아니고..
    정말 친절한 의사도 있지만 딱딱거리는 의사들이 더 많치요
    의사되기전에 인간존중부터 가르쳐서 의사해야지원..
    의사 말한마디에 웃고 울고 그러는데

  • 2. bess
    '09.3.5 4:21 PM

    아산병원 송영길 선생님 잘하세요!
    저도 그분께 진료받는데
    말씀이 별로 없으시지만 잘 보십니다.

  • 3. 현이랑빈
    '09.3.5 5:05 PM

    쌍칼님 오늘 하루종일 그 의사 성토를 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때 신경질을 낸다면, 아무리 잘하는 의사라도
    난 싫어요.
    bess님 고맙습니다.

  • 4. 결비맘
    '09.3.5 6:23 PM

    저랑 같은 경우시네요 저도 갑상선부분에 작은 혹이 있엇는데요 ,
    일단 갑상선 검사는 피검사로 하고요 , 초음파도찍고,,
    그 혹이 뭔지 알아야 해서 조직검사를 위해.
    주사바늘로 두번이나찔러.. 뽑아내고,, 뭐 현미경 검사를 위해 다른곳에 보냈어요
    동네 그냥 작은 병원이였는데
    결과는 4일후에 나왔는데 그냥 물혹인데, 3-6개월 후다시 초음파로 크기의 변화를 봐야한데요
    전 그냥 동네 갑상선검사 해 주는 작은 데서 했어요

  • 5. 꼬꼬
    '09.3.7 2:03 AM

    서울대 병원의 조보연 선생님이 유명하십니다.

  • 6. 순이
    '09.3.9 10:26 AM

    그거 주부들 많이 있는걸로 알아요...우리 시엄니도 있다고 하시고...
    저도 물론 있는데 초음파로 동네병원에서 보구요
    1센티 이상이 넘지않으면 그냥그냥 1년에 한번씩만 크기살펴보고..커지고 하면..조직검사.
    (윗분말씀대로 주사바늘로 뽑는?) 해라고 종합병원 의사샘이 그러시던데..저같은경우는
    1.3센티인가 그렇다고하던데 굳이 조직검사 안해도 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5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36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72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2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9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1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5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3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7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8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8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83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7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1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8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33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6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4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1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