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0년을 청산하고 10월에 결혼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초혼이구요...
손위 올케는 한복을 입어야한다고 하고,,,
예식장 알바 다니는 사람 말로는 요즘 한복과 양장이 반반이다라고 하고,
저는 사십대 아짐입니다.
한복이라고는 시집올때 해입은 새색시 한복밖에 없는데,,
10여만원 넘게 주고 하루 대여할까도 생각했는데, 한복대여비에 올림머리 비용에
넘 아까운 거예요.
혹 그냥 양장하고 참석하면 어떨까 하는데
흉잡힐까요??
사십대 초반의 여동생도 새색시 한복밖에는 없는데
동생과 같이 양장을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