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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건가요

| 조회수 : 85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12-12 20:40:52
저는 시어머니와8년을같이 살다가  분가한지 일년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형제중  중간인데 맏이노릇을 해가며   신랑과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죠!  근데 고부갈등이  심해서리.... 어머님은 아들을 남편으로 생각하는지  사소한  집안일,아프면  며느리인  저보다  아들에게  전화해  응석아닌  응석을 하시는것 같아   정말  빈정 상할때도  있어요.오늘은  집으로 전화해  바로 신랑을  바 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시간후  신랑전화해서  하는말  "엄마집에  가서  점심챙겨줘야  될것  같다고...허리가  아프시다고...원래 당뇨가  있어서  아프단소릴  달고  사시는분이라  !근데 아침에  신랑이랑  다투었는데  저한데  자기엄마아프다고  버스타고  가라네요! 우리부부는  어머니문제로  이혼까지 갈뻔했는데 신랑이 이젠 우리식구부터  생각하겠다해서  그렇게  분가해서 살고있는 지금..또 어머니때문에 또 싸우게 되네요.전 시어머니목욕탕  갈때도 같이가야하고,힘이없다해서 때밀이 아줌마부탁해서 해드리는데,아들번돈으로 한답시고 아들한데 제가 헛돈쓴다고..시엄니 몸씻어주기싫어서 그런것처럼얘길했는지 제남편  왜 때밀이 했냐고 난리입니다.때밀이해도 힘들다고 하는 노인네를 어쩌라고...정말 어이없네요!오늘 시엄니아픈데 전화 한통  안한 전 못배워먹어서 그러타네요.며느리란죄로  시어머니 안챙긴게.. 며느리라고  자기집에  시집와서  할만큼해도 전  부족해보이는지. 제가 신랑한데 정말 심각하게 얘길했거던요.마누라가둘둔 당신이 힘겨워보인다고...제가살아온얘길할려면..한숨이 ...제가 전화안한건 잘못이지만  아들애개만 의지하는 시엄니도 고쳐야 되지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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