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내가 잘못한건가요

| 조회수 : 85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12-12 20:40:52
저는 시어머니와8년을같이 살다가  분가한지 일년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형제중  중간인데 맏이노릇을 해가며   신랑과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죠!  근데 고부갈등이  심해서리.... 어머님은 아들을 남편으로 생각하는지  사소한  집안일,아프면  며느리인  저보다  아들에게  전화해  응석아닌  응석을 하시는것 같아   정말  빈정 상할때도  있어요.오늘은  집으로 전화해  바로 신랑을  바 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시간후  신랑전화해서  하는말  "엄마집에  가서  점심챙겨줘야  될것  같다고...허리가  아프시다고...원래 당뇨가  있어서  아프단소릴  달고  사시는분이라  !근데 아침에  신랑이랑  다투었는데  저한데  자기엄마아프다고  버스타고  가라네요! 우리부부는  어머니문제로  이혼까지 갈뻔했는데 신랑이 이젠 우리식구부터  생각하겠다해서  그렇게  분가해서 살고있는 지금..또 어머니때문에 또 싸우게 되네요.전 시어머니목욕탕  갈때도 같이가야하고,힘이없다해서 때밀이 아줌마부탁해서 해드리는데,아들번돈으로 한답시고 아들한데 제가 헛돈쓴다고..시엄니 몸씻어주기싫어서 그런것처럼얘길했는지 제남편  왜 때밀이 했냐고 난리입니다.때밀이해도 힘들다고 하는 노인네를 어쩌라고...정말 어이없네요!오늘 시엄니아픈데 전화 한통  안한 전 못배워먹어서 그러타네요.며느리란죄로  시어머니 안챙긴게.. 며느리라고  자기집에  시집와서  할만큼해도 전  부족해보이는지. 제가 신랑한데 정말 심각하게 얘길했거던요.마누라가둘둔 당신이 힘겨워보인다고...제가살아온얘길할려면..한숨이 ...제가 전화안한건 잘못이지만  아들애개만 의지하는 시엄니도 고쳐야 되지 않을련지....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6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796 0
    35295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779 0
    35294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987 0
    35293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735 0
    35292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614 0
    35291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981 0
    35290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613 4
    35289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669 0
    35288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847 0
    35287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985 0
    35286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369 0
    35285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333 0
    35284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390 0
    35283 123 2 마음결 2025.03.18 1,622 0
    35282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644 0
    35281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684 0
    35280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542 0
    35279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815 0
    35278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296 0
    35277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420 0
    35276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597 0
    35275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670 0
    35274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580 0
    35273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4,101 0
    35272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99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