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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신문을 돌리시는 고마운 분들...

| 조회수 : 1,211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8-11-04 09:23:25

서울분들과 이천분들이 신문자봉이 없는 여주를 지난 주말 다녀왔답니다.
군청앞 문화거리라는 곳인데,  주로 상점 배포를 했고,  폼보드를 전시해서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하였답니다... 여주분들, 참으로 선하시고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수함이랄까, 까칠함이 없다고나 할까....

이천자봉팀 한분이 잘 알고 지내던 묵장수 할머니를 발견했는데, 원래 자리에서 쫒겨나서 장사를
하시고 계시더랍니다...
-- 할머니를 쫒아낸 ***를 다시는 찍으면 안되여...
-- 아니여, 날 쫒아낸 넘은 젊던디?
-- 아이구 할머니, 그 ***가 젊은 놈을 사서 그리한겨여~~
--그런겨? 알았어....
--그니께, 딴나라당과 *** 같은놈은 찍으면 안되여~~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새
    '08.11.4 1:08 PM

    '여전히' 애써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시네요

  • 2. 상구맘
    '08.11.4 4:09 PM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 3. 에헤라디어
    '08.11.4 8:49 PM

    한결같은 사람들이 있어 위로를 받고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빈선맘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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