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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에서 나눠준 안내용 cd를 들으면서 버스로 꼭대기까지 올라갔구요.
거기서 말하길..삼양목장의 크기가 여의도의 7.5배 라고 합디다. 정말 넓고 광활하고..
풍력바람개비의 휙휙 돌아가는 소리도 엄청 크게 들리고... @@
나즈막하면서 넓게 펼쳐진 초원을 보면서, 울 나라에 이런 곳이 있음에 놀랍고,
넓은 초원에 방목되어 있는 소들을 보면서, 새삼 삼양 창업주에게도 고맙고 ^^
꼭대기는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다들 긴팔을 꺼내 입어주시고~~ ^^
작년과는 달리, 내려가는 길에 보행전용으로 울타리쳐진 길도 부분부분 만들어져 있었고.....
타조농장 아래쪽에는 숲의 기운을 흠뻑 느낄수 있게 공원길과 계곡위를 통과하는 나무 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운치가 있었어요.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계곡물소리와 나무에서 나오는 향과
선선한 느낌의 공기가 정말 좋았어요.
오는 길에 들린 허브나라안의 계곡물(우리나라 몇순위안에 드는) 은 너무 시원해서
10초이상 발담구고 있으면 아플지경이었구요.... ^^
이름모를 수백가지의 허브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했답니다~
말로 표현하기 쉽지 않네요~~ 사진후기를 링크시켜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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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글 저런질문]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왔.. 9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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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선맘
'09.7.25 3:24 PMhttp://cafe.daum.net/k2samo/Q4oz/198?docid=1F0kJ|Q4oz|198|20090721025739&q=%B...
2. 도민
'09.7.25 7:16 PM넘 부럽네요..남도끝에 살아서 삼양목장 정말 그림의 떡보다
더 먼 존재..
에잇! 부러울땐 그저 봉하마을이나 한 번 더 다녀와야지...
노통께서 그리 칭찬을 한 곳이라지요...
꼭 한 번 가봐야 할텐데...3. 토끼맘
'09.7.26 6:57 AM몇년전 그곳에 갔다가 구경다하고 주차장에서 울 신랑과 아들 후진하는 차에 쿵! 구급차타고 병원으로 이송. 한동안 입원했었죠. 그 이후엔 그곳 안가요.
4. 참신한~
'09.7.26 2:08 PM봉하도 가보고 싶고 대관령도 가보고 싶네요 ... 사진 잘봤습니다
5. 꿈꾸는하이디
'09.7.26 4:22 PM가보고 싶어지네요^^
6. 안제리나졸리
'09.7.26 6:05 PM저는 4월에 다녀왔는데 별루였어요..
너무기대를해서 그런지...아님 호주를 보고 봐서 그런지 좀실망햇어요7. phua
'09.7.27 3:13 PM호우호우호우~~~
이제서야 봤어요^^
역시 대관령은....
마지막 문구...
살아서 천 년, 죽어 천 년..
그분도 그러하시길... 에 눈물 핑........8. 슈퍼줌마
'09.7.28 6:18 PM행복해보이는 모습이 좋네요~~
가고싶다~~~ㅋㅋ9. 똥강아지
'09.8.5 10:55 PM와~~ 저도 일요일날 갔었어요...
그날 안개가 너무 심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던데요... 애들은 좋아라 하네요... 양이 풀을 참 잘받아 먹더라구요..
날씨 맑은날 가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산책로 길을 따로 만들어놔서 연인들끼리와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