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mbc에서 닥터스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28살의 청년인데 안면장애로 대학까지 나왔는데도 제대로 취직도 못하고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을 보고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
가정형편은 어려운것 같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바르게 자란 청년 같은데 아타깝더라고요.
신앙에 대해 깊이는 없지만 그 청년에 대한 기도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부디 좋은곳에 취직이 되었으면 좋겠고 얼굴 수술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mbc에 전화해서 그 청년 취직 좀 도와달라고 하면 제가 너무 오지랍을 넓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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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닥터스를 보면서
똑순이엄마 |
조회수 : 2,550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10-21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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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쏘가리
'08.10.21 10:20 AM저도 즐겨보는 프로인데
오지랍 아닌데요 용기에 감사드립니다2. 똑순이엄마
'08.10.22 10:56 AM제 오지랍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mbc 닥터스 관계자에게 용기내서 전화드렸어요.
좋은 프로그램 제작에 감사드리고 그 청년(김태협) 취직 될수 있게 도움을 요청했죠.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을 촬영내내 보아왔는데 성실하고 반듯하다고 합니다. 단지 얼굴때문에 직장취직이 안되었던거지 나름대로 취직하기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그 청년 어머니도 좋은신 분 같다고 하네요.
그 청년에게 희망이 될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신 분은 mbc 닥터스에 들어가 (시청자의견) 쓰는 곳에 글을 쓰시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3. 빼빼로
'08.10.22 3:01 PM멋지십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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