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섬!공주]

전!헬스장을 운영한답니다.(여자)구요 남푠이 하는거죠 이를테면 전 거기서 요가를 가르치구요.근데 얼마전에 ㅎ회원님하고 사소한 일로 (이젠 에어콘를 싸야겠기에 청소를 하고 에어콘포장을 했죠.근데 어떤 회원님께서 덥다고 다뜯어버리고 에어콘을 튼겁니다.그래서 더우면 말씀하시죠 저희가 틀어드릴텐데요.뭐 이런 내용입니다.
그일 있고 난후에 그 회원님이 오길래 인사했드니 본체만체 하는겁니다.
왜!그러나 그다음날도 싹 외면 하드라구요.그담날엔 저도 모른체 했답니다.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요즘 계속 눈도 안마주치면서  매일 옵니다 보통 사람이 싫으면 보기도 싫은데 대단한 강심인듯 합니다.
물론 돈이아까워서겠지요 제가 미워두요 .눈도 안마주치면서 매일 온다는것 대단하지요.
혹시 제 3자로서 제에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누구한데 말도 못하고 사람한데 무시당하는기분 참고로 (같이 잘지넸던 사람입니다.사소한일로 싹 등돌리네요.)

[redneck]

아~멘..

[섬!공주]

고맙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에 또 한번 고개를 숙여지네요.더 살아야 봐야 삶의 고마움과 여유 배려 가 풍부해 지려나요?
역시 한수 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