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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에 살림정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547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10-23 23:15:36
전 어쩜 살림을 이렇게도 못할까요...
이삿날은 잡아 놨는데
커텐은 빨까 말까..
이불은 빨까 말까..
어차피 먼지 뒤집어 쓸텐데
그냥 냅둘까...
내일부터는 집을 확 뒤집어야겠어요
지혜 좀 나줘 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이엄마
    '08.10.24 1:09 AM

    어짜피 이사가면 먼지가 타긴 하겠지만,
    커텐도 이불도 빨아서 잘 보관해서 가면 .....
    당장에 가서는 해야할일이 많거든요.
    서랍이나 화장대같은것도 그냥 빼지않고 가져가니까...서랍정리도 미리 하시면 편하답니다.
    흔들려서 다시 해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서랍정리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냉장고도 정리를 미리해서 ,옷장속도 계절바뀌려고할때 미리 빨고 ,드라이하는거, 정리세탁하시는게 좋아요.살림살이도 버릴것과 쓸것을 확실히 정리해서 가시면 아무렇게나 놓고 가더라도 정리가 한번 되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훨씬 시간이 단축이 된답니다.
    이사가시면 피곤이 많이 쌓일꺼예요.
    미리 미리 하셔서 병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2. 최뿡순이
    '08.10.24 9:29 AM

    저도 이사전에 한번씩 다 정리했어요..당시 5개월된 아이 재워두고 틈틈히..
    커텐,이불 다 미리빨아두었고요..서랍장이며 냉장고며 장농 싱크대 서랍, 상부장,
    베란다 수납장 등등 뭐 한번씩 다~~뒤집었었어요..
    구조랑 평수가 달라져서 어차피 다 다시 제 위치 찾아야하긴하지만
    정리한바탕 하니꺼 버릴꺼 싹 버리게되고...좋더라고요..
    신혼 1년반살림하고 이사간거였는데도 버릴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쓰고보니 별이엄마님과 같은 글이네요..
    이사 잘하셔요..

  • 3. 레드맘
    '08.10.24 9:52 AM

    버릴거 버리는게 최고.. 특히 옷 종류들이요.
    이사하고 나면 힘은 들어두 탈탈 다 탈어서 정리한것 같아 개운한 맘이 들어서 좋은 점두 있어요

  • 4. 조세핀
    '08.10.24 10:53 AM

    이사날이 잡히면 일단 하루에 방 1개씩을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방안에 있는 가구 속을 정리하세요. 옷장의 옷들 버릴거 버리고
    서랍안 전부 걸레로 닦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정리하시고
    이불장도 마찬가지로 빨아야 할거 전부 꺼내 다 빨고 되도록
    부직포 이불커버에 계절별로 정리하여 묶어두시면 나중에
    아저씨들이 더러운 손으로 이불 안만져도 되니까 좋아요.
    그런 식으로 하다보면 1주일 이내에 집 전체가 정리되죠.
    요즘은 포장이사라 전부 그냥 통째로 들고가니까 미리 서랍장 안을
    정리해두면 이사가서 할게 없어요.
    커텐이나 깔개등은 미리 전부 빨고, 침구도 되도록 전날 다 마르도록
    빨아서 따로 정리해두시면 이사가서 바로 깔기만 하면 되니까 편해요.
    이사전 정리는 버리는게 관건이니까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은
    미리 다 버리세요.

  • 5. 딸기가좋아
    '08.10.24 9:32 PM

    맞아요...미리미리 조금씩 정리해두셔야지... 안그러면 이사하고 몰아서 하려면 넘 힘들어요...

    일단은.. 버릴건 버리는게 최고...
    어차피 포장이사해도 구조가 똑같지 않는 이상은... 마구 정리하니까.. -_-;;;
    결국 다시 정리해야햐는데.. -_-;;;; 그때 버릴꺼 또 정리하려면 넘 힘들어요...

    미리 정리해서 섹션별로 좀 나눠놓으면... 짐싸고 풀때도 한결 낫답니다.. ^^


    이불이나 커텐도 미리 빨아서 딱 싸놓으면 이사가서 그대로 쓰면 되니까 좋구요...

    냉장고도 정리해두면 좋죠... ^^
    아주머니들이 냉장고 정리 진짜 깔끔하게 해주시던데..
    버릴거 좀 버리고 하면 나중에 내가 다시 한번 손댈일이 없죠.. ^^

    또 깨지지 않았으면.. 좀 소중히 다뤄줬으면 하는거 있음... 미리 싸두시는 것도 지혜입니다..
    저는 장식품들... 악세사리.. 화장품...
    DVD들(장이 따로 없었거든요.. ^^;; 장에 꽂혀있는건 그냥 두세요.. 안빼고 그대로 가져가요)
    이런건 미리 싸뒀어요.. ^^

    책도 정리해서 책꽂이에 정리해서 꽂아두니... 고대로 꽂아주더군요... ^^

    윗분들 말씀대로.. 버리는게 관건이니.. ^^
    미리미리 조금씩 버릴거 버려두는게 최고의 준비입니다.. ^^

  • 6. 녹차잎
    '08.10.25 7:45 PM

    부지런히 빠세요. 정리하고 가는게 좋을것같은데요. 정리할 수 있는 분을 쓰면 더좋구요. 여유가 된다면 정리할 수 있는 것은 정리하고 버릴 것 버린다는 말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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