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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울해여...

| 조회수 : 1,64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10-23 11:49:27
요즘... 너무 기분이 안좋아여..
우을하지 않으려고 하는데도,,,자꾸 기분이 가라앉네요..
희망이 없어서 그런가요??
신나는일 없을까요??
저같은 우울한 주부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방울찐니
    '08.10.23 12:16 PM

    저는 애완견을 길러요
    없었으면?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우울할땐 옆에 애완동물이 만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빨리 벗어나세요 수다도 괜찬대요 오래가면 병되요

  • 2. 러브쑤
    '08.10.23 6:34 PM

    독서..
    전 기분 우울할때.. 일본 추리소설이나 푹 빠질수있는 그런 소설을 읽어요..
    일단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 추천해드리고요..
    아사다 지로 < 파리로 가다>도 신나요

  • 3. 지니
    '08.10.24 4:42 PM

    하루일정에 시간 정해 놓고 밖으로 나가세요
    산책을 하거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아님 시장구경을 가시거나
    일단 밖으로 나가세요 인파에 섞여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셔도 되고

  • 4. 해리포터
    '08.10.24 5:55 PM

    빨간립스틱을바르고.
    이쁜옷을 멋지게챙겨입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나러나가듯...
    쑈~~핑을 가세요.
    그리고 마구마구 질르세요 싼걸루만 ...

  • 5. 곰새마눌
    '08.10.24 6:41 PM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 다음
    제일 작은방에 이불을 깔아놓고
    그위에 반쯤 누워서 맥주마시면서 책읽어요^^

  • 6. 카루소
    '08.10.25 2:24 AM

    <EMBED src=http://daumbgm.nefficient.co.kr/mgbdamu/A0900307/A090030700106402.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x-ms-wma volume="0" loop="-1" autostart="1">

    웃는거야 / 서영은


    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 진 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 거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 인 듯 기억조차 없는 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 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젠 너 인것 같아 늘 그렇게 웃어

    낯선 사람처럼 표정도 없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심각해 보여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가시밭길을 걷는 듯 싸늘한
    얼굴도 보긴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 거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 인 듯 기억조차 없는 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 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 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제 너 인것같아

    한 걸음쯤 아니 몇 걸음
    늦어도 상관없잖아
    언젠가는 소중한 보석처럼
    어둠에도 찬란히 빛날 테니까

    웃는 거야 그래 그렇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하루하루 숨을 쉴 때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늘 그렇게 웃어

  • 7. 카루소
    '08.10.25 2:29 AM

    줌인 줌아웃에 올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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