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쯤에 글을 하나 올린 적이 있어요
서울에 살고 있는데 내년 초에 계약이 끝나거든요.
신랑이 수원쪽으로 회사에서 발령이 날 것 같아서
비싼 집값때문에 서울에서 살기 힘들어서 아예 수원으로 내려가서 터를 잡으려구요
그래서 수원 부근 집값 저렴한 곳을 알려달라고 글을 올렸더랬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많이 감사드려요.
그런데 수원으로 이사를 가야 할 운명이긴 했나봐요.
저도 수원으로 발령이 났거든요.
전세 계약기간이 내년 1월까지인데 채울까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몇개월 안 남아서 채우고 가야 할 듯 싶어요.
이사는 내년 2월 중에 갈껀데
수원 밀리오레 부근에 집값저렴하고 괜찮은 동네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직 아이는 없고요, 저희 둘만 살 예정이에요~
방2개짜리 전세의 시세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실은 수원 밀리오레 건물에 영풍문고가 들어올 예정이거든요.
오픈은 10월 중으로 할 것 같구요~
제가 거기 직원이랍니다~^^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다면 발령은 확정된 거구요~
신랑도 영풍문고에서 근무를 하고요. 이번에 같이 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집 얻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서점에 오시면 잘 해드릴께요~
아니면 부근에 사셔서 서점에 들리셔도
82쿡에서 제가 올린 글을 보시고 오신대도 제가 받은 도움의 보답으로 잘 해드리겠습니다~~
공짜로 책을 드리는 건 아니지만 오시면 성심껏 잘 도와 드릴께요~
제가 혹 할인을 좀 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 서점의 할인율과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요~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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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밀리오레 부근 집값 저렴한 동네~ 서점에서 일한답니다~
나에요 |
조회수 : 2,192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8-09-27 15: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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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밀이
'08.9.29 12:39 PM거기가 권선동이죠?.. 저희 신혼집이 거기였어요..
밀리오레 구경하고있음 신랑 퇴근하고 같이 그옆 이마트에서 장봐다가 그옆 공원에서 희희낙낙거리다 집에 들어가던때가 꿈만 같네요...^^2. 나에요
'08.9.30 8:07 AM아직 출근 전이라 잘 모르겠어요~ 권선동인가보네요~
글을 별로 안 올려주시네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출근하면서 근처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겠네요3. 규리맘
'08.9.30 5:13 PM오홍... 아직 이사전이신가봐요... 밀리오레 길건너 화로구이 있죠...
거기는 세류동입니다. 그쪽엔 빌라도 있고 싸요... 아파트를 원하시면 밀리오레 위쪽으로 쭉있어요..
역쉬 제일 확실한건 부동산 바로 가보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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