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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마음에 올립니다

| 조회수 : 1,220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8-08-06 18:36:45
오늘 동서가 생일 선물이다고, 제기억으론 6년간 똑같은 모양 똑같은색상 똑같은 매장상품의 속옷세트를 또 주네요. 저의 짧은생각인지 너무 성의없다는생각에 정말 받고싶지않은 선물입니다. 손수건하나라도 예쁜거 골라  선물하는 성의가 저는 더좋은데요. 올해도 똑같은 봉투 내놓으면 받은거 그냥있다고 받지말아야지 마음먹었다 또 그냥 받아들고 속이 상하네요. 다른분도 그렇게 똑같은 선물들을하시나요? 제 마음이 나뿐가요** 전항상 뭐가 좋을까 고민고민하다 결정하는데**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마스떼
    '08.8.6 6:47 PM

    음... 선물받는 설례임이 없겠어요.

    그런데.. 나름 살림하면서.. 실용적인 게 좋은 거라고.. 무난한 속옷을
    골라주시나보네요.

    의도는 좋게 출발했으나 센스는 좀 부족한 듯 해요.

    그런데 입장바꿔서 은이님은 매년... 다른 선물을 해주신 듯 했는데..

    혹시 동서께선 그 중..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안 드는 것도 있었던지라..

    자기가 보기에는 그냥 실용적인 속옷으로 계속 챙겨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다 봅니다.

    사람의 취향이라는 게 참 제각각이라...

    그러니.. 6년간 똑같은 속옷을 해주시고 내년에도 당연히 속옷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은이님 역시 그냥 한 실용적인 거 한 아이템으로 쭉 해주세요.

    올해 님도 똑같이 속옷 해주고... 내년에는 품목은 속옷이지만... 색깔이나 디자인 다른 걸 주면서

    작년이랑 똑같은 거면 재미 없잔아.. 하고 주세요.

    그러면 좀 눈치챌라나...

    앞으로 품목 정하시고.. 고민하지 마시구요..

  • 2. 세스영
    '08.8.6 8:10 PM

    걍 터놓구 말하세요. 동서 6년간 똑같은건 아무리 실용적이래도 글타...어디서 삿어? 내가 가서 바꿀께...일케 말하면 어떨까요?
    동서..좀 우안할지 몰지만 뭐 무신경에 이정도면 양반이라고 생각해요.

  • 3. 마루엄마
    '08.8.6 9:42 PM

    기분 이해되요~ 선물은 정성이고 마음의 표현인데 성의가 없어 보이네요... 센스가 없던가..
    생각지 못한것 일때 효과가 더 좋은데...
    동서가 임의롭지 않은 사이면 말할수도 없고..6년 정도면 친밀해질만도 한데...
    한번 다른사람 생일선물 준비를 같이 해보심 어떨까요?
    신경써서 이런저런 아이템을 찾고 ... 실속있는 것도 좋지만 평상시 본인이 잘 구입 안하게 되는 물건이나 재미있는것도 좋다는것을 알게시리...
    생일에 기분이 좋아야 되는데 오히려 선물 땜에 ...
    원래 동서간은 참 묘한 구석이 있더라구요~
    어쨌거나 생일 축하 드려요~

  • 4. miai짱
    '08.8.6 10:27 PM

    이런 말씀 드리기 머하지만..그래도 부럽네여

    전 8년동안 한번도 동서한테 선물 못받아봤는데..

    저만 열심히 윗동서 아랫동서 챙기다가 이제는 저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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