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전에 투표하고 맘편히 휴가가는 방법

[블루나래]

이번 교육감 선거투표가 중요하다는 사실 아시죠?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직접선거로 서울시민 만19세 이상은 투표를 할수있습니다.

물론 30일날 투표를 할수 있는 분들은 투표를 그날 해야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7월 30일은 대부분 회사들의 휴가 집중기간입니다.

투표를 하고자 하는맘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투표일날 투표를 하지 못하면

아무소용없게 되버린다는것 너무나 잘아실겁니다.

그래서..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거소 투표에 있어 11문항이 생겨나게 되었어요.

투표도 하고 휴가도 맘편히 가는 방법이 있다는거지요

지금부터 아주 상세히 읽어보세요.

거소투표 방법입니다

이제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잘 보세요.
1. 선관위 홈피에서 부재자(거소)투표용지 다운로드

위의 사진이 부재자투표용지입니다. 2페이지로 되어 있는 부재자투표 용지를 선관위에서 다운받은 후 한 장에 앞뒤로 프린트를 합니다.

2. 거소투표 용지 작성

그리고는 작성을 하면 됩니다. 작성 내용 중 ‘거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칸이 있습니다. 6-11번까지입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은 11번에 해당됩니다. 지워지지 않는 펜으로 11번에 진하게 동그라미합니다
3. 붙여서 그대로 우표 없이 우체통에

이걸 어떻게 붙이냐구요? 뒤페이지는 편지봉투가 됩니다. 접은 후 풀로 붙여서 편지봉투처럼 주소를 써서 보내면 됩니다. 우표는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우편요금 수취인후납부담'이라고 쓰여있죠? 그냥 우체통에 넣으세요.


주의1.

거소(부재자)투표 용지가 15일까지 동사무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러니 12일까지는 꼭 우체통에 투하하셔야 합니다. 꼭 12일까지~~


4. 기다리면 집으로 투표용지가



그 다음 단계는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투표용지가 약 21~23일 집으로 도착합니다. 다시 한 번 지워지지 않는 볼펜으로 모 후보에게 동그라미를 크게 한 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됩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우표는 붙이지 않습니다.


주의2.

괜히 시간이 남았다고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꼭 받는 즉시 표를 하고 보내버리세요. 30일전에는 도착해야 하거든요.


5. 맘 편히 휴가지로

그리고 투표 당일인 30일은 편한 마음으로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어떠세요, 어렵지 않죠?

주위에 마음에 드는 분들께는 아예 다운로드 받은 용지를 많이 뽑아서 거소투표를 권장해 보시면 어떨까요? 같이 작성해서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투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프린트 한 장으로 손쉽게 투표를 권유할 수 있는 방법,

거소투표입니다.

꼭 투표에 참여하세요.


아래의 그림으로 다시 한 번 설명합니다^^.

[ⓧ이루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같이 보니 이해가 확실히 되는군요.
저도 오늘 출력해서 내일까지 보내도록 해야겠어요^^

[잠오나공주]

근데요 7월 30일이 수요일 이던데..
임시 공휴일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회사 나가는 날이라도 부재자 해야겠네요..
그것도 집으로 투표 안내문이 나오나요?

[참신한~]

잠오나 공주님 임시 공휴일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 부재자 하시면 될것 같네요 ...

[bluebell]

막 부재자 투표신청서 출력했습니다~

[그녀를 위해]

http://slemcc.cafe24.com/home/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17

좋은 정보네요. 위 링크에서 양식 다운 받았아요.

[Pianist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나무]

왜 하필 투표날이 7월 30일이요?? 요거 뭐 노리고 잡은날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