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열 받아서 그런 생각을 해 보긴 했지만...막상 전화를 해서 무슨말을 해야 하나 싶드라구요.
본질을 잘 꽤 뚫고 있다면야.....제가 바뿌다는 이유로 그나마 쉬는 틈을 이용해 정보를 접하는지라 수박 겉 핥기 식으로만 알고 있는거 같아서요.
저는 열만 받아 부들부들 떨리기만 했지 같이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죄송하드라구요.
촛불 집회에 나가시는 분들께도...
할수 있는 것이라곤 일이 손에 안 잡혀 이글 저글 클릭해 읽고...서명하는데 동참하고, 성금 모금하는데 동참하고, 유모차 부대 엄마들 사진이랑, 아이들 업고...손 잡고 나오신 엄마들 사진보고 우는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서글펐네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항의 전화 하실 때 뭐라고 하시나요?
소금장수 |
조회수 : 82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8-06-19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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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위
'08.6.19 11:22 AM감사합니다. 저의경우는 이렇게 합니다. 전화를 받으면 " 조선일보에 광고내셨네요. 우리 네티즌
들은 조선일보에 광고하는 회사제품을 불매운동하기로 했습니다. 광고 취소 하세요" 하고 끊습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노하우도 생깁니다.2. 달의뒤편
'08.6.19 12:05 PM네티즌 말고 우리 살림하는 주부들은 이라고 해도 될꺼 같아요;;
3. 고사미엄마
'08.6.19 1:20 PM저는 내주위 엄마들하고 불매운동 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말합니다.
4. 한들산들
'08.6.19 1:33 PM숙제 잘 내주는 어느 카페 갔더니요 이리 하래요
먼저 귀사 제품을 잘 이용하고 있다 좋은제품 감사하다 그런데.....ㅇㅇ한 조선일보에 광고하는건 귀사 이미지를 실추시킬뿐 아니라 사용자까지 자존심 상한다(내돈 조선에 들어가는거 싫다)고객으로서 광고에 신중해달라...대충 이렇게...절대 욕설이나 비속어는 빼고 칭찬후 안타까움 묻어나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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