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사진은 몇년전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독자겔러리에 올려졌던 사진입니다
아래사진은 4일전에 조업나가서 잡아온 문어를 들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내를 길들인다는 말은 어찌보면 거부감이 먼져 오는말입니다
사진을찍다보면 우선 촛점을 맟추는데 똑딱이 카메라는 늦습니다
그러기에 오래 들고있어야하고 한번 삿트를 잘못눌러서 다시촛점맞출려면 한참걸리니
무거운 문어를 들고있는 옆지기가 매우무거워서 죽을지경입니다
때로는 부부지간에 맘 안맞는것있으면 문어 잡아왔을때
사진찍는다고 들어달라고 부탁하기도합니다
이것이 어부가 할수있는 웃으면서 옆지기 길들이기입니다
말이 길들이기지 이렇게 들었을때는 문어를 많이잡아와서 기분좋을때 포즈취해줍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내 길들이기
어부현종 |
조회수 : 2,574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8-06-16 0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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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짱홧팅!!!
'08.6.16 10:06 AMㅋㅋㅋ 세상이 고우신 양비님 얼굴을 이리 만드시다니....현종님 너무 하셨어요...^^
2. 레드문
'08.6.16 12:20 PM저멀리서 웃고 계신분들 보니....
얼마나 재미있는 사진연출을 하셨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문어가 정말 크군요..
팔 아파요.....얼른찍어요....3. 풀꽃
'08.6.16 3:54 PM와~ 정말 큰 문어를 잡으셨네요..
큰 통에도 가득 넘치구요..대박감이네요...^^4. 발랄새댁
'08.6.17 10:24 AMㅎㅎ 제목만 보면 무슨 말씀이신가 헀네요!~
아내 길들이기 맞는거 같아요..ㅋㅋ
문어가 이렇게나 큰가요? 엄청나네요!~5. 목양
'08.6.18 3:19 AM나도 배워 써먹어야겠당~~~맨날 아내길들이며 행복하세용~~쭉~~~
6. 미조
'08.6.18 9:14 AM정말 넘 거대하네요
이런건 가격이 @.@
앞으로도 좋은 녀석들 많이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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