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울면 안됩니다! 힘을 내어 외쳐야 합니다!
이 곳이 대한민국이고....이 곳이 하늘의 소리가 들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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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짜렐라
'08.5.6 8:24 PM미안합니다.. 울었습니다.
화면의 학생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지금 이시간 여의도에 계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 샤랄라
'08.5.7 1:15 AM기온차가 많이 나서 여긴 추운데,
얘들은 감기 걸리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길게 지치는 요즘입니다.
먹거리 일로 아이들에게 거리에 있게 하다니....
좋은 꿈 꾸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3. 해바라기
'08.5.7 1:23 AM전 텔비젼이 없는 관계로
다행히도 기자회견 2회를 보지 않아 아직 살아있습니다..
내일 청문회는 혹시 방송해 준다면
텔비젼이 있는 서울 동생네 가게되서 청문회 보게 될것 같은데..
흥분해서 심장마비로 죽지 않고 꼭 살아서
주말 집회까지 내려오지 않고 있다가
꼭 참석하고 와야겠단 전의를 다졌습니다..4. 연주
'08.5.7 10:47 AM이런..이런 ㅠㅠ
어린 학생보기 부끄러워 집니다5. 미찌
'08.5.7 2:35 PM아, 심금을 울리는 외침 이런 거 민망스러워 하는 편인데, 눈물이 찔금났습니다.
6. 루피나
'08.5.7 6:02 PM눈물나요...
5월3일 청계천에 있었어요.
옆에서 진.로.에서 하는 무슨 문화축제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연단에서 하는 얘기가 잘 안들렸어요.
한공간에서도 다른 생각이 공존하는걸 보니,
광우병에 대해서도 그렇게도 다른 생각이 생기나 봅니다.
저는 다시 대전에 내려왔어요..
바로 앞이 정부청사건물이네요..
혼자라도 가서 촛불이라도 켜야할까요?
답답한 맘에 하루에도 몇번식 82쿡 왔다갔다합니다.7. solpine
'08.5.8 1:17 AM역.시.나. ,,,,이구려..
8. 나나비
'08.5.8 9:13 AM울지 않고는 볼수가 없네요
나 학생이고 오빠는 군인이다 라는 팻말 들고온 학생...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고 ..
형편상 집회참석은 못하고 있지만 집에서라도 마음만은
항상 저 분들 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9. 행복한집
'08.5.8 9:57 AM함께하지 못해 미안해서 울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길거리에서 시위하도록 만든게 부끄러워 울었습니다.
온국민이 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음 제대로 돌아갈수 없는 이나라에 살고 있는게 가슴아파 울었습니다!!10. 스카이
'08.5.13 9:55 AM감동적이네요..
대하 서사 드라마를 보는듯한..
저기 모인 모든 사람, 또 지지하는 모든이가 주인공이고 제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