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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울면 안됩니다! 힘을 내어 외쳐야 합니다!

| 조회수 : 2,135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8-05-06 20:01:55
2 차 '소라기둥 집회'의 모습 입니다.
이 곳이 대한민국이고....이 곳이 하늘의 소리가 들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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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짜렐라
    '08.5.6 8:24 PM

    미안합니다.. 울었습니다.
    화면의 학생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지금 이시간 여의도에 계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2. 샤랄라
    '08.5.7 1:15 AM

    기온차가 많이 나서 여긴 추운데,
    얘들은 감기 걸리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길게 지치는 요즘입니다.
    먹거리 일로 아이들에게 거리에 있게 하다니....
    좋은 꿈 꾸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3. 해바라기
    '08.5.7 1:23 AM

    전 텔비젼이 없는 관계로
    다행히도 기자회견 2회를 보지 않아 아직 살아있습니다..
    내일 청문회는 혹시 방송해 준다면
    텔비젼이 있는 서울 동생네 가게되서 청문회 보게 될것 같은데..
    흥분해서 심장마비로 죽지 않고 꼭 살아서

    주말 집회까지 내려오지 않고 있다가
    꼭 참석하고 와야겠단 전의를 다졌습니다..

  • 4. 연주
    '08.5.7 10:47 AM

    이런..이런 ㅠㅠ

    어린 학생보기 부끄러워 집니다

  • 5. 미찌
    '08.5.7 2:35 PM

    아, 심금을 울리는 외침 이런 거 민망스러워 하는 편인데, 눈물이 찔금났습니다.

  • 6. 루피나
    '08.5.7 6:02 PM

    눈물나요...

    5월3일 청계천에 있었어요.
    옆에서 진.로.에서 하는 무슨 문화축제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연단에서 하는 얘기가 잘 안들렸어요.

    한공간에서도 다른 생각이 공존하는걸 보니,
    광우병에 대해서도 그렇게도 다른 생각이 생기나 봅니다.

    저는 다시 대전에 내려왔어요..
    바로 앞이 정부청사건물이네요..
    혼자라도 가서 촛불이라도 켜야할까요?
    답답한 맘에 하루에도 몇번식 82쿡 왔다갔다합니다.

  • 7. solpine
    '08.5.8 1:17 AM

    역.시.나. ,,,,이구려..

  • 8. 나나비
    '08.5.8 9:13 AM

    울지 않고는 볼수가 없네요
    나 학생이고 오빠는 군인이다 라는 팻말 들고온 학생...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고 ..
    형편상 집회참석은 못하고 있지만 집에서라도 마음만은
    항상 저 분들 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 9. 행복한집
    '08.5.8 9:57 AM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서 울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길거리에서 시위하도록 만든게 부끄러워 울었습니다.

    온국민이 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음 제대로 돌아갈수 없는 이나라에 살고 있는게 가슴아파 울었습니다!!

  • 10. 스카이
    '08.5.13 9:55 AM

    감동적이네요..

    대하 서사 드라마를 보는듯한..

    저기 모인 모든 사람, 또 지지하는 모든이가 주인공이고 제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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