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걱정,,광우병?

[혀니랑]

지금 대통령이 미국에 가 있는데
미국소를 결국 델꼬 올 모양입니다.

뼈가 붙어있는 소고기가 국내에 유통되면
광우병에 노출된다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인데
다들 거기에 대해서 걱정이 되지 않는 지..,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광우병 인자에 취약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칠 팔년의 잠복기를 지나 증세가 나타나고
첨에 우울증처럼 시작이 되다가
나중엔 걷지도 앉지도 못하다가 얼마 안 가
숨을 거둔다는네.........

이 뉴스를 듣고 젤 먼저 떠 오른 생각이
아이들 급식이었습니다.

대량으로 구입하여 먹는 식자재가
학교급식에 젤 많이 쓰일 것 같은 생각..

아예 이 기회에 강제급식 말고
원하는 사람만 급식하는 조항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사람은 소뼈를 오랫동안 고아 먹는
식습관이 많죠, 그게 가장 위험하다는군요,
300도의 고열에도 광우병균은 죽지 않는다는데..

우리의 똑똒하신 대통령께선
이 참에 광우병 균들을 대량으로 수입할 생각이 많으신 듯 해서..걱정.!!

화장품. 의약품. 아이들  잘 먹는 젤리 등등..

[냥냥공화국]

우리 대통령이 미제를 너무 좋아해요....

[해바라기]

이런 건좀 그 좋아하는 일본 좀 따라하지..
혹시 일본에도 벌써 미국소 들어갔나요??

[어쨌거나]

글쎄요....한우의 정의가 국내사육 일정기간을 거치면 된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데려오는 송아지의 상당수가 호주라서 다행이지만요.
우리나라의 소는 광우병에 안전할까요?
지금까지 나온 건 없지만 우리나라의 모든 소가 광우병검사를 받진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정 수의 소에서만 검사하거든요.
고로 우리나라 한우라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거지요.
사실 제일 위험한 부분은 뇌와 척수입니다.
그러니까 티본 스테이크, 설렁탕(전 이게 맨날 헷갈려요. 곰국? 도가니탕?), 햄버거 종류를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할 수 있겠지요

[사과공주]

국내사육을 일정기간 거친건 육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