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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예쁘게 꾸미고들 사세요??
이웃집에 놀러가면 어찌나 예쁘게 꾸미고들 사는지...
포인트벽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같은 여자로서 부럽기도 하구요. 우리집이 넘 휑~~해서 좀 꾸며볼려고 블러그나 쇼핑몰에 둘러봤더니
허거덕~~~ 넘 비싸더군요^^;; 리폼한거라고 하지만 부자재 값이 장난아니네요. 시트지 가격도 따져보면
실크벽지 값 정도 들구요. 오래된 쇼파 커버링 한다고 하지만 견적내보니깐 30만원정도드네요.
말로만 알뜰살뜰 절약해서 리폼해서 예쁘게 꾸민다고 하지만 고급취미 중 하나인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사세요??? 저처럼 그냥 가구만 놓고 사시는지 아님 제가 넘 무딘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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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이슬
'08.3.14 10:46 PM인터넷에서 포인트벽지 소량&반롤만 사도 예쁘게 꾸밀수 있어요.
2. 일산천사
'08.3.15 9:13 AM전 걍 청소나 잘 하고 살자 주의입니다
인터넷에서 이쁜집들 보면 "저 집은 밥도 안해먹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울 집은 청소제일주의 입니다
승질이 지랄같아서 자잘한 소품 절때 꼴 못 봐주고 무조건 눈에 안띄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잠도 잘 옵니다..ㅋㅋ3. 쁄라
'08.3.15 9:56 AM저두 그런 생각 많이 들어요
쇼파커버링을 화이트로 하거나 주방에 화이트소품들 꽉찬 분들보면
살림이 되는지 정말 궁금해요. 음식하다보면 기름때 손때 많이 묻어서
이삼일에 한번씩 세제로 닦아줘야 현상유지가 되거든요
전 가구만 놓고 살지만 청소는 부지런히 하는데 요즘은 예쁜집이 부러울때가 많아요4. 비너스
'08.3.15 8:57 PM예쁜집처럼 살고파 노력합니다..
또 신혼이라 그러고 싶구요..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구요..
첨엔 도배 장판만 하고 입주했고 도배할때 포인트벽지 이용했구요...
인터리어관한 자료보면서 꾸미고 있는데
다들 이쁘다고 해요...
저두 나름 만족하구요..
근데 부지런해야는건 맞아요...
청소하는것두 계절 바뀔때 변화주고 싶어 또 연구중이예요..5. 꼬마남자
'08.3.17 5:16 AM포기 했읍니다. 게으른 저에게 아이땜에 핑계도 좋아서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그러니 남편이 빗자루들고, 걸레들고, 빨래 돌리고....... 그래도 아직 부엌은 내 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