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라면이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 조회수 : 1,867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02-01 12:20:03
요즘...  겨울철이라 그런지...
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다보면  쫄낏한 면발이...또 생각나고...
요즘  점심 아니였으면  저녁으로...
저녁아니였으면  야식으로  라면을  참고  참은게  하루 걸러  끓여  먹게 되네요~
그나마  애들한텐  잘  안 끓여주는데... 실컷  저녁 준비 다 해 놓고도  ..전  결국 라면  생각에  
굳이  따로  라면 끓여  먹네요~
지금도  라면  먹고  싶은데...  몸에  많이 안 좋겠죠?
확실히... 얼굴에 뽀료지도  유난히 나고...    그래도 라면이 좋은데...  줄여야  되겠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urf
    '08.2.1 12:55 PM

    저도 그래요.
    라면이나 얼큰한 국물들이 자꾸 당기네요.
    몸에 좋지 않은 건 사실. 그래도 좋아요. ㅎㅎㅎ

  • 2. 망구
    '08.2.1 12:58 PM

    저도.... 넘넘 좋아요... 애들이랑 라면 먹을땐 제 그릇에 젤 많이 담는답니다.ㅋㅋㅋ
    그럼 이젠 큰애가 엄마께 더 많다고 항의를....
    그럼 얼른 먹기나 해...하고 큰소리 치고는 후루룩....
    아...먹고싶다.... 라면...

  • 3. 소박한 밥상
    '08.2.2 11:21 AM

    저도요. 칼로리 압박때문에 자제할 뿐
    몸에 조금 해로운 건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답니다 ^ ^
    라면 한 봉지로는 아쉽고.......
    그래서 칼로리 적은 다시마와 같이 혹은 콩나물을 넣고 끓여
    부족한 포만감을 견딥니다.
    안성탕면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라면 좋아하는 댁은 손님 오면 라면은 숨기고
    밥으로 대접을 한다네요 ㅎㅎ

  • 4. 지현아
    '08.2.2 3:25 PM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제가 남편한테 가끔 하는말이 라면은 왜이렇게 맛있는걸까? ㅋㅋ
    남편하고 같이 먹으면 제가 더 많이 먹어요.
    예전엔 짜파게티도 먹고 싶고 그냥 라면도 먹고 싶어 두 개를 같이 끓여 먹은 적도 있습니다. 친구가 집에 왔다 그거 보고 놀라더라구요. ㅋㅋ
    진짜 밤에 끓여 먹는 라면은 최고에요.

  • 5. 팝콘
    '08.2.2 7:06 PM

    넘 맛있는 라면@@ 아들녀석 라면 안 주려고 되도록이면
    없을때 먹는답니다. 몸에 안좋다는 빌미삼아 - 엄만 욕심장이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696 아줌마 셋이서 여행가기좋은곳추천좀... 8 짜짜로니 2008.02.04 2,959 13
24695 왕초보 주식 8 발발이 2008.02.04 2,403 38
24694 신년 운수를 보고 왔어요. 3 박현정 2008.02.04 2,307 9
24693 오늘이 입춘입니다.~~[立春大吉 建陽多慶 ] 1 안나돌리 2008.02.04 1,763 38
24692 코엑스 지하에 있었던 인테리어,소품 팔던 매장.. 6 amelia 2008.02.04 2,875 27
24691 인사드립니다 오뚜기 2008.02.03 1,464 46
24690 서해 섬여행을 준비하며 3 어부현종 2008.02.03 2,211 47
24689 아버님? 아버지? 어느쪽이 맞을까요? 10 아이스라떼 2008.02.02 3,457 9
24688 ...............이렇게 허망할 수가..... 30 코알라^&^ 2008.02.02 5,080 48
24687 코스트코(대구) 구정휴일이 어떻게 되나요 ?? 1 소박한 밥상 2008.02.02 1,760 56
24686 인수위가 설레발 치는 이유는? 1 보배섬 2008.02.02 1,925 22
24685 요리 클래스 소개좀..... 맛나 2008.02.01 673 3
24684 [돌발영상]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져도 책임 안집니다....^^ 13 산.들.바람 2008.02.01 3,038 19
24683 바이올린 중고품 구입할곳 5 발발이 2008.02.01 1,359 34
24682 경향만평-우생순 1 비를머금은바람 2008.02.01 1,386 61
24681 아는 사람에게 주민번호 빌려줬을때... 5 깐돌이 2008.02.01 2,169 45
24680 파이롯트 잉크와 펜글씨... 망구 2008.02.01 1,165 57
24679 라면이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5 보람찬~ 2008.02.01 1,867 40
24678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7 일산천사 2008.02.01 2,193 42
24677 축하해주세요~~ 74 따뜻한 뿌리 2008.02.01 2,755 26
24676 세콤 믿을만 한가요? 투동스맘 2008.02.01 1,084 3
24675 인터넷으로 아침 드라마 생방송으로 볼 수 있나요?? 1 하늘하늘 2008.01.31 1,450 13
24674 소원 빌고 하이트 맥주 대박경품 이벤트참여해 보세요^^ 7 김정훈 2008.01.31 812 3
24673 대한민국 대통령 11 산.들.바람 2008.01.31 1,578 25
24672 조선일보가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 5 그녀를 위해 2008.01.31 1,704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