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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야채호떡 파는곳이 없나봐요..

| 조회수 : 2,746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11-12 10:14:04
바야흐로 호떡의 계절이지요??
딸내미랑 길가다 하나씩 들고 먹는 재미가 쏠쏠하내ㅔ요^^
문득 생각난게..나 어릴땐 꿀호떡 야채호떡 두가지 종류였는데...왜 요즘은 안보일까요..
남편한테 얘기해봐도..야채호떡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더군요..-,.-
꿀보다 야채를 사먹곤했는데 요즘은 없나요???
야채가 단가가 더 쎈가??
ㅋ...생각나니 먹고싶네용..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둥이
    '07.11.12 11:33 AM

    숙대 앞에 당면+야채 호떡 맛있어요..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네요~

  • 2. 김영림
    '07.11.12 12:57 PM

    저는 3월에 다른사람의 얘기에 혹 해서 괜찮은자리 버리고 가게를 옮겨서 그 순간의 결정으로 큰 손해를 본사람입니다.
    마음 아파서 로그인해 댓글달아요.
    저도 지금 경제적으로 힘들고 제 어깨에 짐이 무지 무거운 사람입니다. 가끔 후회가 밀려와 가슴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있지만 아이들 건강하고 남편 건강하니 또 힘을 내고 살아갑니다.

    40대 중반이 넘으니 이제 만회할 시간이 없을거라는 초조감까지 한몫 하는것같아요

    말주변이 없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뒤돌아보지말고, 힘을 내고 살아보자구요.

  • 3. 쑤~
    '07.11.12 2:39 PM

    신촌에도 야채호떡 포장마차 많아요^^

  • 4. 미서
    '07.11.12 3:58 PM

    해드셔도 쉬워요....
    저두 야채호떡 좋아라해요...
    옛날엔 (신세계 본점이 커지기 전에) 그 골목안에 맛난 야채호떡집있었는데...

    전 그냥 호떡믹스반죽해서 해먹습니다.

  • 5. 하늘비
    '07.11.12 4:18 PM

    전 예전 신천 시장앞에서 호박호떡 ..
    으.. 넘 먹고 싶습니다.
    지금도 팔려나? (지금은 제가 다른 지역이라~~~)
    아웅....

  • 6. 땡삐
    '07.11.13 3:57 PM

    아~~~~~ 호떡 먹구잡네요~~~~~~~~~ 마구땡기네요~ 심히 땡겨요

  • 7. 제닝
    '07.11.13 5:17 PM

    예전 북창동 골목에 왕호떡 야채 호떡 먹고 싶어요. 우리 아부지 손에 들려 오던 그 왕호떡이요.

  • 8. apple
    '07.11.14 4:10 PM

    ㅎㅎㅎ 호떡 먹고싶어요^^

  • 9. 송이삼경
    '07.11.16 1:27 PM

    저두 야채 호떡 안 팔길래 걍 해 먹었습니다
    당면+당근+양파 소금.후추 뿌려서 볶아서
    다져서 속만들고 해서 했어요

    오히려 설탕호떡보다 더 쉬워요
    설탕 호떡은 만들다보면 터져서 땜방하기 바쁜데...ㅎㅎ
    야채는 터져봤자 흐르는게 없으니...걍 같이 구워지니 상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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