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한살림 회원이신 분들께 도움을 구해요~^^;;
짜장해먹을때 넘 맛없고 이상하게 되서 급좌절했어요;;
뭔가 방법이 잘못된거 같고 요상해서 인터넷으로 막 정보를 찾아보니
한살림 싸이트에 어떤분께서 요 춘장을 가지고 맛있게 해물짜장 만드는법을 올리셨더라구요.
기쁜맘으로 클릭하려니까 회원로그인을 해야되네요. 털썩 OTL
한살림회원이 아닌경우 글을 읽을수가 없어요 ㅠ_ㅠ
남은 춘장은 어찌 처리하오리까..
그래서 번거롭지만 부탁하나드려요.
한살림싸이트에 가셔서 장보기 코너에 들어가신다음 --> 맨윗줄에 커뮤니티로 들어가셔서--->
맛깔난 요리정보에 들어가시면 6번째 페이지에 (22번 게시물임)
맛있는 해물짜장 만드는 법에 나와있거든요
그 게시물 내용좀 복사해서 답글로 알려주심 안될까요 ㅜ_ㅜ
귀찮고 번거로우시겠지만 따뜻한 맘으로 좋은일 한다고 생각하시고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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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봉모친
'07.10.2 11:06 AM아이들은 짜장면을 정말 좋아하지요. 저도 아이들입맛을 닮아 그렇답니다.
하지만 각종 조미료에 면이 불지말라고 화학약품처리까지하는 짜장면은 음식이 아니라 독이죠.
엘레베이터안에 풍기는 짜장냄새에 입맛을 다시면서도 마음대로 시켜주지 못하는 엄마 마음에 한살림에서 춘장이 나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표 짜장입니다.
저희는 고기를 잘안먹거든요. 고기가 안들어가 더 개운하고 맛있는
해물짜장이에요. 오늘 점심 짜장 어떠세요?
재료: 감자 작은거3개,당근반개,양배추 1/4쪽,새우,오징어,다진마늘1큰술,미강유, 소금, 후추조금, 감자전분, 물1컵
1. 춘장은 미강유 넉넉히(꼭2배가 아니라도 잠길정도면 되더라구요) 붓고 튀겨서 기름을 빼주세요.
2..양배추와 감자는 사방1cm정도로 잘라주시구요. 당근은 다져주십니다.
(아이들이 안먹는 야채도 다 넣어주세요)
3. 오징어와 새우도 아이들 한입에 들어가게 잘라주시구요.
4. 달군팬에 미강유 두르시고 (춘장 튀긴기름 사용해도되요) 다진마늘을 넣고 볶으시다가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볶습니다.(돼지고기 넣으셔도 되요) 소금,후추 약간 뿌려주시고요.
5. 감자와 단단한야채 넣고 같이 볶으시다가 양배추 넣어 볶아주세요.
6. 야채가 골고루 볶아지면 춘장은 두큰술정도 넣어서 야채와 섞어주시구요.(간을 봐가면서 넣으세요. 시중짜장 색깔만큼 내면 너무 짜요) 잘 섞은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입니다.(양배추넣으면 물생기니까 적당히 봐가면서 넣으세요)
7. 한소큼 잘 끓었으면 녹말물(감자전분1:물1)을 넣고 걸쭉하게 만듭니다.
8. 따끈한 밥위에 얹거나 면위에 얹으면 맛난해물짜장이 된답니다!!!!
이거죠>>>>>>>>ㅎ 울 애기 자는 순간에
착한일 한번한거 맞죠>>>>ㅎㅎ2. 밍기뉴
'07.10.2 12:36 PM오마나 빨리도 올려주셨네요. 넘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야요 ㅎㅎ 늘 좋은날 되세요^^
3. 녹차잎
'07.10.3 10:00 AM짜장은 기름이 많이 들어가야 원 맛을 흉내낼 수 있습니다. 돼지기름이든 ,식물성기름이든 많이 넣고 오랫동안 볶아 주세요.
4. 테디맘
'07.10.3 2:32 PM여기저기서 주워들은것들....
1.춘장은 식용유보다는 식용유에 돼지기름을 좀 섞어서 볶는다(삼겹살구울때 나오는 기름 모
았 다가 쓴다는데..--)
2.돼지고기는 기름기가 있는것을 사용하여 노릇하게 볶아 기름이 나오게 한 후 야채랑 볶는다.
3.불향, 불맛이 중요하니 팬을 비스듬히 가스불에 최대한 가깝게 해서 불꽃이 자작 자작 일어나
게 해서 불향이 나게 볶는다.
4.설탕이나 조미당 그리고 *원을 넣는다.
저의 경우, 한살림춘장은 현미유에 볶고,돼지고기를 노릇하게 잘 볶은 후 야채를 넣어볶지요. 팬을 기울여서 불꽃이 일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볶는 잠깐은 그 향이 나요~
조미료는 안 넣고 설탕은 약간 넣어요. 색이 영~ 아니올시다 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어주니 고맙죠 뭐*^^*5. 아이스라떼
'07.10.3 4:47 PM짜장면집 하셨던 분 말에 의하면..
쇼트닝에 튀겨야 맛이 나는데, 그걸 구하기 어려우니 집에선 그맛 안날 거라고...
앤드
방송에서 중국집에서 설탕과 MSG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맛있는 집이 된다고...
정말 그거 보고 나니 못 시켜 먹겠더라구요.
글구 설탕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한살림 춘장은 안먹어 봤는데, 함 해봐야겠네요. 짜장도 은근 까다롭더라구요.6. 콩줌마
'07.10.4 10:19 AM전 생협 춘장 쓰는데요, 요거이 색깔이 진밤색이 아니라 노란빛이 나요.
그래서 울 아덜 꼭 카레라고 해요.
짜장해달랬는데 왜 카레했어? 하고 즉각 항의!
정말 카레에 가까워서리 할 말이 없어요.
들어가는 재료까지 비스끄무레해서리 더더욱. ^^;
안전하고 짜장 고유의 빛이 나는 춘장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