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님께서 자/게에 하소연을 올리셨었는데요.
아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제가 어디서 읽기로는요...
동물들이 보면..그렇게 외손자(?)들을 더 예뻐한다고 합니다.(믿거나말거나...^^)
이유는 단순하겠지요?
친손자는 그 태생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딸(?)이 낳은 손자는 어쨌거나 최하 반은 딸의 작품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저 정이 간다는 전설이...^^;
여기서 대리모니, 유전자 감식이니 하는 현대 의학에 의해 파생된 부분은 논외로 하고요.
저도 어떠한 차별이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요.
만약 그런 시어른들이 계신다면, 그저...본능에만 충실한 어른이시겠거니...^^
물론, 막상 제 일이 된다면...그리 이성적으로 대처하진 못하겠지만서도요. ^^
졸음을 쫓아가며 밀린 82 하다가...영양가 없는 소리 한번 해 봅니다.ㅎㅎ
그런데, 나가려다 생각해 보니, 동물들이 외손자, 친손자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아들(수컷인 자손)이 친손자라고 떡 하니 안고 데려 오기도 하나요? 헷갈리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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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자를 더 예뻐하는 이유
콩콩 |
조회수 : 3,21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8-28 0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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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로맘
'07.8.28 9:08 AM옛부터
친손자는 걸리고
등에 업은 외손자
발 시리다고 빨리 걸으라고 재촉했답니다2. 미삐
'07.8.28 7:11 PM똑같이 이쁠것 같은데요^^*
3. 플라워
'07.8.29 12:32 AM그런가요? 저희 시부모님 시누 아이들 보다 우리 아이를 훨씬 이뻐라 하셔서 시누가 서운해 하던데....
4. morihwa
'07.8.29 6:57 PM우리 친정부모님과 시어른은 안 그렇던데...
친손주 훨씬 이뻐해요.
주변 다 돌아봐도 그렇고요.5. kAriNsA
'07.8.29 8:38 PM옛날에 추운겨울 아이 업고가면
발에 동상걸린다고.. 일부러 걷게했데요
친손자는 걸리고 - 등에업은 외손자...6. 머든잘하기
'07.9.6 11:56 AM대부분 친손자를 더 귀하게 생각하던데요....
kAriNsA님 설명이 맞을거여요...이면에 속 뜻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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