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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호주산 소고기..

| 조회수 : 2,03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7-05-10 00:33:54
게시판 훑어보다가 참 머리가 쭈뼛 서는 글을 읽었네요.

FTA 수입 소고기요...

그냥 미국산 안먹으면 되지... 외식가서 한우 먹은 적 없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요.

글 읽어보니 머리가 쭈뼛 서네요.

자주 사먹는 시원한 냉면, 만두국, 아들이 환장하는 설렁탕...

이런 것들은 그나마 먹이기 좋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런 것들이 오히려 모르고 먹게되는 것들이네요?


수출하려고 저질 사료 쓰는 목축업자,,, 대선을 위해 목축농가를 살리려는 FTA....와...겁나네요.

성장호르몬 먹여 키운 닭, 미국에서 자기들 안먹고 전량 남미에 수출해서

주로 수출된 지역 그 닭 주식으로 먹은 아이들 3살에 가슴 나오고 생리하고.. 난리였다고 한살림 어느 책에서 본 거 같은데..

자기는 안먹고, 돈벌이 하려 자기보다 약한 나라에 떠넘겨 팔다니...



그동안 입막음 했던 것 다 터져 나오는지... 연구 결과가 이제 나오는 건지...

요 일년 사이에 먹을 것에 대한 놀라자빠질 만한 보도가 끊이지 않고 나오니

머리가 쭈뼛거리고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호주산 소고기 집에서 구워먹고 끓여먹는 건 안전하겠죠? 이것도 미국산 사다 속여 팔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나라
    '07.5.10 11:01 AM

    저는 얼마전에 했었던 미국 쇠고기에 대한 방송을 일부러 안 보았다가..
    케이블에서 우연히 하던 재방송 보고선 하루종일 심란하더라구요..
    솔직히 알고나니 괜히 봤나 싶기도 하고...

    가장 충격이었던게 육골분 사료 먹이는것도 충격이었지만..
    우유로 만든 가공 식품을 만들기 위해서 송아지들은 죽은 소의 피로 만든 걸로 먹고...
    송아지가 먹어야 할 우유는 사람들이 먹는다는 거였는데요..
    초식동물인 소를 육식 동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참 씁씁하면서..
    과연 정말 뭐 먹고 살아야 하는 생각이 파바박 들지만..
    지금에서..
    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전혀 외식 하지 않고 사먹지 않고 저기 산골에 들어가서 소부터 시작해서 채소까지 제가 키우면서 살아야 하는지...
    앞으로 커가는 아이들에게 진짜 뭘 먹여서 키워야 할지...
    참 난감하게 하는 방송이긴 하더라구요..

  • 2. 감자도리^^
    '07.5.10 2:36 PM

    먹을게 없네요..
    우리가 흔히 먹는 달걀에도 성장호르몬 들어 있을것 아니에요--'';;
    정말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것들이 얼마니 될까요??
    저두 최근들어 한우에서 호주산으로 바꿨는데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시키진 않을까 ....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말~~정말로 먹는것같고 장난치지 마세요

  • 3. 마당쇠주부
    '07.5.10 6:58 PM

    그래도 사람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바보같이 사 먹게 될 겁니다. 지금 한창 수입업자..재벌들이죠..의 행정부, 언론, 정치인들에 대한 로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돈을 먹은 양심불량의 인간들이 이 땅에 늘어날 수록 진실은 점점 묻히게 되겠죠. 인터넷에서나 한 번씩 문제가 될 뿐.

    부천에서 팔골절수술을 하다가 마취문제로 사망한 여중생처럼 프리온으로 조기치매나 사망하는 일이 생겨도 잠깐 반짝할 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굴러갈거예요. 남의 집에 불난 마냥 드라마나 보면서 잊어버리겠죠.

    나중에 자기 집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남의 집에 불난 마냥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겁니다. 이제 판단은 우리 각자 모두의 몫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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