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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진짜 살 찌나요

| 조회수 : 6,74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7-05-09 15:05:18
제가 요즘 빵만들기에 열심인데 자꾸 살이쪄서이 고민입니다.
제가 만든 빵 종류는 파운드,머핀,케잌 종류가 아닌 밀가루,호밀,통밀,올리브오일,꿀 물.이스트등으로만 만든
바게트,호밀빵,잡곡빵등으로 야채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는데
이렇게 먹어도 살이 찌나요?
밀가루도 쌀과 같은 곡식종류라 괜찮을꺼 같은데
속시원히 알려주실분---------------


안계시나여?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
    '07.5.9 3:12 PM

    밥대용으로 빵과 야채를 드시면 문제가 없지만 빵드시고 밥도 따로 드신다면
    당연히 살이 찔텐데요~~^^
    저희 신랑이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간식으로 김소진님처럼 해줬는데 살이 엄청찌더라고요^^

  • 2. happymommy
    '07.5.9 3:15 PM

    당연 살 찌죠..같은 양이라도 빵이랑 채소는 다르잖아요...
    탄수화물이 원래 살 찌는건데 탄수화물의 결정체잖아요..밀가루..(뱃살의 주범..)빵만들때 들어가는 당류들...
    그냥 밀보다는 통밀이 좋고 설탕보다는 꿀이 좋고 버터보다는 올리브오일이 좋으나..살이 안 찌는건 아니죠..몸에 덜 나쁘다는것....
    살 덜찌는(안찌는거 아니고)곡류는 통밀 메밀 현미 같은거요

  • 3. 파트라슈
    '07.5.9 3:27 PM

    몸무게에 민감하신 분들은 빵종류는 딱~~끊으시는게 좋으실걸요...
    탄수화물덩어리에 설탕이나 꿀종류 거기에 유지류까지...
    제 경험담(체험담)임다....

  • 4. 미리내
    '07.5.9 9:04 PM

    밀가루 음식 대부분이 주로 간식용인거나 정상적인 식사를 못할시
    대체하는 음식들이 많은데요
    그 간식이 일단 문제이고요

    만들기만 하고 절대로 안먹는다는 각오를 하시고서
    만드시면 많이 절제가 되실거예요
    주점주점 먹어서 부른 살 절대 쉽게 못뺏니다

  • 5. 데이지
    '07.5.9 11:14 PM

    정말 살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던 우리아들 오븐이 생겨 겨울방학에 빵을 자주 해먹였더니 살이 부숭부숭 쪘어요. 그 뒤로는 아주 가끔씩 만들어주지만 2년이 지나도 안빠지고 그대로네요.

  • 6. 세희
    '07.5.9 11:31 PM

    네 살찝니다.
    안찌는 빵 있느냐? 있습니다...아마 핀란드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정통 호밀빵 같은 딱딱한 빵.그냥 효모랑 소금 정도만 넣고 발효해서 구운 빵이요.
    그 외 우리 나라 제과점 빵들은 전~~ 부 살찐다고 보셔도 돼요.

    일단 정백밀가루쟎아요..가공을 많이 해서 섭취했을 때 금방 흡수되죠
    혈당을 급격히 높여줘요..고로 잉여 영양분이 제빨리 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확 높여주죠
    그 다음으로 첨가물.
    설탕, 버터..등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주범.
    자체 칼로리도 무지 높고요.
    밀가루와 요런 첨가물들이 만나면 살찌게 하는 환상의 커플이 되죠^^;

    굳이 드시겠다면,,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된 텁텁한 빵...권합니다.^^
    일반 제과점에서는 그닥 제대로 된 곡물빵은 사기 힘들죠.
    정백 밀가루가 반 이상이고..첨가물 또한 충실히 다 넣었고.

    저는 몸 만들겠다는 결심하신 분께는
    먼.저..빵과 밀가루 부터 끊으시라고 해요..
    아시겠죠? 빵과 살과의 상관관계*^^*~~~

  • 7. 체리맘
    '07.5.10 12:14 AM

    전 살찌는 전초전이 빵입니다..
    일단 빵이 땡기면 어김없이 살이 팍 찝니다.. 전 빵 살 많이 찌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 그래서 요즘 빵 조금 끊었습니다.라면도요...

  • 8. 빨간코알루♡
    '07.5.10 12:23 AM

    저두요.
    저는 먹으면 바로찌고 안먹으면 바로 빠지는 체질인데
    전에 옥수수식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대여섯장먹었더니
    다음날 거울속에 다른사람이 서있더군요.
    저는 라면이나 빵이 땡기거나 밥먹은 직후 아이스크림이 땡기면
    살찐다고 신호보내는걸로 알면되더라구요.

  • 9. 로미쥴리
    '07.5.10 9:02 AM

    맞아요.
    원글님이 부런해서 그래요.222222
    일을 해봤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거에요.
    저도 제가 알아서 일을 하니 시어머님이 신기해하시고 또 예뻐하셨더랬죠.
    그런데 하지마세요.
    해보니 찾아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부지런하면 내 몸만 고생하더라구요.
    일 잘하는 사람은 신기하게 일이 넘치고 바빠요.

  • 10. 감자도리^^
    '07.5.10 2:42 PM

    살쪄요^^
    미니오븐사서 한동안 쿠키, 빵,케익...만들었죠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당장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가끔 아~~주 가끔 만듭니다.
    그때찐살 아직도 그대롭니다.
    6개월이 지났것만....

  • 11. 트리안
    '07.5.10 9:22 PM

    제과 제빵 학원다닐때 친구들이 다 살쪘었어요.
    매일 매일 오븐에서 금방 나온 그 빵..
    (아무리 맛없는 빵이라도 금방 나온 그 빵맛은 너무 맛나죠.)...
    그거 빼느라 다들 고생했습니다....

  • 12. 우주나라
    '07.5.10 10:25 PM

    윗분들 말씀대로 빵이 땡기기 시작해서 조금씩 먹다 보면 3-4키로 정도는 저도 우습게 찌는 스타일인데요...
    버터의 경우 오늘 열량표를 보니 100그램에 열량이 700칼로리인가 그렇더라구요..
    근데 오늘 파운드 만들려고 보니 버터가 200그램 넘게 들어 가니 총 칼로리를 따져 보면 열량이 1000칼로리는 우습게 넘어 가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저도 빵이랑 과자 땡기고 그럴때 먹다 보면 살쪄있는 체질이라서....

  • 13. 강아지똥
    '07.5.10 11:12 PM

    임신중 제과에 열중하다가 출산때 몸무게가 70kg에 3.9kg 아이 출산했어요^^;;;
    버터와 밀가루의 압박 조심하세요....__;;

  • 14. 나니
    '07.5.11 3:42 PM

    저두요~ 평상시에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딱 끊고 사는데 갑자기 막 밀가루 음식이 땡길때가 있어요..
    그것두 특히 빵종류요... 여지없이 살이 찝디다~ㅋㅋ 그래서 정말 먹고 싶을땐 현미쌀가루로 견과류와 포도씨유 넣고 제빵기에 식빵코스로 돌려서 먹는데 그것두 왠지 밥보다는 살이 찌는거 같은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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