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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학원 다니면 나아질까요?
아직도 요리가 너무너무 무서워요
엊그제 아는 집에 저녁 초대 받아 갔더니 월남쌈에 이것저것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렸더라고요
물어봤더니 요리 자격증이 있다는 거에요
가정요리 학원 다니면 정말 레벨업 될까요?
그렇다고 한다면 저 학원 다닐려구요
저도 요리 정말 잘 하고 싶어요
그래서 뚝딱뚝딱 맛난 거 만들어 놓고 사람들 집으로 부르고 싶은데
너무 요리를 못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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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ocado
'07.5.6 9:46 PM제경우는 백날 다녀봤자 소용없고
요리책 백개 있어봤자 소용없고...
그냥 백번 실패하더라도 해보는게 수던데요.
해보고 또해보면 요령이 많이 늘더라는...ㅎㅎ
전 학원은 또 어쩔때보면 너무 복잡한것도 많아서리..
82나 요리책등등을 참고하면서 저만의 비법(?)을 만들어나가요.2. 매발톱
'07.5.6 10:57 PM처음엔 요리학원 좀 다니는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요리의 기초를 몰랐는데 학원 10회 다녔더니 조금 눈이 열렸습니다.
그렇다고 잘하게 된 건 아니고, 조금 자신감이 붙은 거죠.
그후에는 집에서 레시피 보고 하는데, 학원에서 유명하신 분에게 들었던 강의를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요리를 잘하고 재미있게 하시는 분에게 듣는게 좋아요.
저는 아주 유명하신 분 학원에서 들었는데 너무 설명이 재미있어서 그 설명이 귀에 오래 남더군요.^^
배우고 싶은 요리만 찝어서 몇회로 한정해서 듣는 거였어요.
먹고싶지도 않은 요리를 배울 때는 재미가 없으니까요.
학원도 천차만별이고 집에서 하는 요리강좌도 있다니 본인에게 맞는 걸 선택해서 들으세요.3. 이진영
'07.5.6 11:01 PM저두 책보고 거의 하는편인데 잘될대도 있고 실패할때도 있죠.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하고 싶은디 돈도 만만치않게 들드라고요..4. 바바
'07.5.7 11:37 PM저도 고민하다가 요리책보구 시작햇어요.
김치도 맨일 얻어다 먹고 요리학원 다닐생각까지했죠..그런데..
그냥 요리책 레시피 그대로 해보니 얼추 먹을만 하던데요..김치까지도...
전 김하진 샘책 사서 보는데 전 좋더라구요
글구 좀 따라해보니 맛도 괜찮고 의욕도 납니다
요즘 울 딸들이 저보구 요리사라고해요
ㄷ,른것 보다 레시피에 나와잇는 계량 그대로하면 맛잇어요 그것만 지켜서 하면 돼요5. 안수연
'07.5.15 8:15 PM요리학원은 수강비가 좀 비쌀것 같아서 동네 여성인력 개발원 다녔었거든요
기초를 잘 가르쳐 줘서 다른 요리할때두 응용 잘 하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