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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런 사기성.....

| 조회수 : 1,77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7-04-18 02:05:04
전화가 오네요.

"조흥은행입니다."

"당신의 오늘 현재 연체 금액은 2965천원입니다."

황당하게스리

"금액을 이체 시키*&%~~~~~~   "

전 조흥 은행 거래를 해 본적이 없는 사람 입니다.

만약에 그은행 거래 하신 분이 였다면 어땠을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07.4.18 3:00 AM - 삭제된댓글

    저도 몇일전에 왔었는데.. 사기같아서 상담원 연결해서 이거 사기죠? 하니까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 2. 낮도깨비
    '07.4.18 9:56 AM

    ㅋㅋ 전 엊그제 우리은행에 비씨카드대금이 200만원 연체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그래서 슬슬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꾸 물어 봤어요.
    사용내역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주민번호와 이름을 묻더군요.
    그래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충 아무거나 불러줬더니
    잠시 조회하는척 몇초간 있더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한 거라고 하더군요.

    전화거신분 누구냐고 통성명과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다그치니까 당황해하면서
    같은 이름이긴한데 연락처가 잘못됬다고 전화를 얼른 끊더라구요.

    여긴 지방이고 우리은행도 없고 더더구나 롯데백화점도 없는곳이거든요.

    이젠 은행이나 신용카드로 사기치는거 말고 보험회사를 도용해서 사기를 친다고 하네요.

    모두들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겠어요.

  • 3. 카민
    '07.4.18 10:11 AM

    우리집은 어제 어눌한 여자 말투로 어저구 저쩌구 못알아듣게 녹음된 내용이 나오더니
    끝에 검찰에 출두 하라고.... 다시 듣고 싶으시면 몇번을 눌르라고 나오더라구요.
    사기전화구나 하고 끊어버렷지만 영 찜찜해요......

  • 4. 깜쥑이
    '07.4.18 10:24 AM

    전 국민은행카드 200만원이여...KB카드도 아니구 그참 ㅋㅋ
    저는 안내를 원하면 1번 누르라고 해서 그럼 국제 전화 연결시켜 요금 올리는 거 같아 그냥 끊었어요

  • 5. 선영모
    '07.4.18 4:02 PM

    우리은행이라고 하면서 오늘도 전화가 또 왔네요

  • 6. 클라우디아
    '07.4.18 6:06 PM

    전 외환카드 연체 어쩌구 하길래 성질내면서 " 내가 쓴적이 없는 카드인데 뭐가 연체라는거야?"하고 소리지르다보니 5일 결제인 외환카드 대금을 입금안 시킨게 생각나서 미안하다고 했답니다.
    친정엄마한테 제 외환카드를 내드렸거든요. 그러니 제가 안쓰다보니 개념이 없어서.... 엄마월급통장 관리를 제가 해드려서 제가 돈 찾아서 카드값 결제했어야 하는데 깜박 잊었는데...
    아마 카드사 아가씨 놀랐을 거예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런 일 많이 겪는거 같네요. 그 아가씨도

  • 7. 심플
    '07.4.18 6:46 PM

    저도 얼마나 황당하던지..남편에게도 뒤늦게 얘기하니까 그런 전화 받았다고 하네요
    그사람들 어리버리한거 티 많이 나지않던가요?
    처음 전화연결될때 중국말로 받더니만(속으로는 환급사기친 사람인걸 대번에 알겠더라구요)
    '우리은행계좌가 아예 없는데 무슨 연체금액이냐'고 따지듯 물으니까
    '예...연체금액 빨리 입금시켜주세요'하고는 후다닥 끊어버리데요--;;
    참나~~ 원!!

  • 8. 맘스맘
    '07.4.21 1:35 AM

    조흥은행 신한으로 이름 바뀐지 꽤 되었는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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