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렐레~~~
닐리리맘보~~~
"여보야~ 나 오늘 저녁 먹고 들어갈께^^*"
"(심기불편..그러나 목소리는 아주~ 우아하게..) 저녁만 먹고 오는거야??"
"당연하지~~ 자기 낼 쉬는데 ㅎㅎㅎ"
"응~ 알았어 먹고와"
우리 여보는..
술 좋아하고..사람좋아하는게..장점이라면? 장점..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젊었을적..
안해 본거 없이 다 해본 사람...
그 반면..난...
그래! 그에 비하면 모범생 ^^;;;;ㅎㅎㅎ
우리 여보..나 만나 사람 되었다는 ..
(본인 입으로 그리 말함..)
여지껏..실망 안시키고..
약속 잘 지키며.. 귀가 시간 잘 지켜주는..
여보..
고맙고..
놀고 싶은거 참아주고..
내 비위 맞추느라 고생많다..
그간..그래..
딱 2번..
새벽까지 놀다가..
들어온거..
용서해줄께.........
1년은 더 욹어 먹어야 겠지만..^^
가끔 남편분들 늦게 들어오고..
속썩일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전요..
똑같이 해요..-_-;;
가~끔... 친구들만나......
그럼..아주...
목소리 부터 쫙~깔고..
어디냐고 왜 안오냐고..난리가 나죠 ^^;;;
저요??
네~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합니다..^^;;
(공통점이죠..)
그래서 그 맘 너무나도 이해하지만..
서로 사랑해서..
함께해야 한다면..
상대가 싫어한다면..
피해가는게..행복한 방법같다고 전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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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밥을 먹고오겠다는 ..텔레뽕..
yuha |
조회수 : 1,12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7-03-16 1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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