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자랑스런 한국인

| 조회수 : 1,40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11-17 15:35:24
언젠가 이곳82에서 회원분의 사촌이라고 자랑스럽다고 쓴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 기사있네요.

내용중 특히나 아버지가 안계셔서 대부분의 결정을 혼자 내리는데 익숙하다 보니 남들보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라는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까?
결정을 혼자 내리게 지켜 봐주는게 아니라 억압하고 통제하려 하지 않았나 창의력을 죽이는 부모는 아닌가 라는 생각과함께......



달라붙는 로봇, 도마뱀 발바닥서 영감 얻어"



자연 베끼기 '모사공학' 어디까지 왔나
도마뱀 등 동물로봇 실용화 연구 잰걸음
로봇은 '노예'가 아닌 인간의 '동반자'


[중앙일보 심재우] 김상배씨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한양대 법정대 교수였던 아버지 김원국씨는 김씨가 태어난지 두달 만에 숨졌다. 친구들과 승용차로 여행을 가다가 경기도 이천의 국도에서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형과 함께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현재 김씨는 미국의 스탠퍼드대 기계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내년이면 학위를 받게된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도미한지 5년 만이다.

김씨는 요즘 유명세로 밤잠을 설친다. 그가 개발한 도마뱀 로봇 때문이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소개된 뒤 지난달 포브스지에 기사가 실렸고 13일자 타임지에 '올해 최고의 발명품' 44개 중 하나로 선정돼 언론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그와 그의 발명품이 PBS의 특별 프로그램에도 소개된다.

그의 도마뱀 로봇은 유리벽을 수직으로 올라갈 수 있어 '스티키봇(Stickybot)'으로도 불린다. '달라붙는 로봇'이란 의미다. 김씨는 "한번 달라붙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으면서 발걸음을 옮길 때면 너무나 사뿐하게 움직이는 도마뱀의 발바닥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스티키봇의 발바닥은 미세한 섬유조직으로 이뤄져있다. 털모양 섬모의 끝부분은 한 방향 만을 보게끔 경사지게 처리됐다. 섬모의 끝부분이 접지된 상태에서 경사면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마찰력이 엄청나게 커지기 때문에 유리벽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지탱할 수 있다. 대신 반대편으로 잡아당기면 손쉽게 떼어낼 수 있는 원리다.

김씨는 스티키봇에 대해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포스트잇과 같은 메모 용지 등에 스티키봇의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면 엄청난 시장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개발한 재난구조용 로봇 등 모두 4건의 특허를 갖고있다.

창의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다. 그는 "아버지가 안계셔서 대부분의 결정을 혼자 내리는데 익숙하다 보니 남들보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답했다. 형 상필씨는 현재 미국 퍼듀대 산업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이들 형제의 뒤에는 항상 자식 생각만 하는 어머니가 있다. 서울 합정동에서 홀로 지내는 어머니 이영애씨는 "상배는 어렸을 때 장난감 비행기 대회에 나가 1등을 하는 등 손재주와 창의력이 뛰어났다"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매우 흡족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이젤좋아 (aibom)

이제5학년에 접어들었지만 살림엔 2학년수준인 대학생자녀2명인 엄마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218 엄마..... 178 juliet 2006.11.17 53,552 1
20217 자랑스런 한국인 2 감이젤좋아 2006.11.17 1,408 9
20216 삼성동/강남 근처의 숙박 추천 좀 해주세요... 2 반얀트리 2006.11.17 962 6
20215 (급질)아기가 설사 구토를 하네요. 뭘 좀 먹일까요? 17 jen^^ 2006.11.17 5,592 43
20214 남편과 같이 여행할곳 2 잎새바람 2006.11.17 1,426 39
20213 짐보리 옷 구경하세요~^^* 2 지윤마미.. 2006.11.17 1,809 32
20212 드디어 기다리던 자격증이 왔어요..헤~~ 5 까칠손 2006.11.17 1,294 7
20211 매직스쿨버스 오오석 2006.11.17 1,051 8
20210 무료계정 이용하여 이미지 링크하기 - FTP사용 2 삼수네 2006.11.17 1,527 36
20209 지금 mbc 보시나요? 1 얄루~ 2006.11.17 1,430 5
20208 아쿠아리움 연간 할인권 싸게 끊는 방법 없나요? 1 아멜리에 2006.11.17 1,317 19
20207 (코엑스)서울 2006 카페쇼에 다녀왔어요. 2 준준맘 2006.11.16 1,369 14
20206 요 싸가지를 확~!!! 16 코알라^&^ 2006.11.17 3,445 16
20205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1 참 그런 나 2006.11.17 2,212 25
20204 절대 미국산 쇠고기 먹지 마세요. 15 브리지트 2006.11.16 4,462 49
20203 변종 인신매매(펌) 5 relax 2006.11.16 2,465 42
20202 이상해요. 2 연꽃 2006.11.16 1,275 28
20201 [12 ~ 18개월] 추천 단행본 BEST!!! 도움되셨으면.. 8 서준마미 2006.11.16 2,158 34
20200 아래에 혼수에 관한 글보니 생각나네요. 3 솜뭉치 2006.11.16 1,880 21
20199 자랑하구 싶구..축하받고 싶습니다. 48 안나돌리 2006.11.16 3,517 31
20198 결혼하고 생긴 나의 재산들 1 스카이 2006.11.16 3,039 42
20197 레몬트리 책 구독권 파셨던 분들요~ 몽실~ 2006.11.16 1,260 2
20196 휘닉스파크~ 5 준호맘 2006.11.16 1,732 60
20195 아기가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리고 자서... 7 모나코 2006.11.16 11,800 4
20194 테디베어만들어보신분~ 4 기리기리 2006.11.16 1,04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