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스타 ]
오랜만에 만난 대학동창 이랑 같이 봤던 영화예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게 얼마만인지.. -_-;;
워낙에 제가 좋아라하는 안성기가 나온 영화라서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며들어 나오는 연기.. ㅠ.ㅠ
정말 국민배우라는 별칭이 너무나 잘어울리는 배우가 아닐까요...
내용은 뭐.. 그렇게 아주 신나고 자극적이게 재미있는건 아니지만..
나름 옛날을 추억하게 만드는 향수같은 무언가가 있더라구..
어릴적.. 밤마다 흘러나오는 시그널뮤직에 맘 설레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하려고 공테이프 뒤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서
노래 나오기만 기다렸다 녹음버튼을 눌렀던 기억들이 빙긋 웃게 만드네요..
나도.. 저런 기억이 있었지..
이젠 라디오라는 건 자동차를 운전할때나 간혹듣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지만..
그 시절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내가 좋아하는 DJ의 멘트 한마디에 가슴설레고.
혹시라도 소개될까 정성들여 꾸며서 보냈던 우편엽서가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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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killed the radio star
선물상자 |
조회수 : 1,664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6-11-15 1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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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abyfox
'06.11.15 5:50 PMㅎ ㅎ 라디오스타
영화 참 괜찬죠
가문의 부활, 타짜에 묻혀 별 인기가 없었지만
남편과 같이보고 옛추억에 잠겨 이야기를 많이 했답니다.
역시 중견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은
기대를 져버리진 않더군요.
선물상자님도 테이프에 스카치테이프 붙여
녹음하셨나보네요
저도 라디오 듣다
제가 좋아하는 곡이 소개되면 재빨리 녹음을 누르곤 했네요^^2. gene
'06.11.15 7:14 PMㅎㅎ 저도 녹음 꽤 많이 했는데요.
잽싸게 녹음 버튼 눌렀는데 전주 나오는 중간에 멘트하는 디제이 정말 미웠어요~~~3. 코알라^&^
'06.11.15 11:32 PM정말이요^^
가만있다가 꼭 중간에 혹은 노래 마지막 무렵에
"네~어쩌구 저쩌구..."
이런 디제이 진짜 너무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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