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동남향집 어떤가요?

| 조회수 : 8,43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11-02 16:07:59

아가데리고 이사 안다니구 직장 근처에서 쭈욱 살 생각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데,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서 고려하고 있는 집이
1층 동남향이예요.

1층은 여러가지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단점들보다 우리가족들한테는 장점이 더 크구요.
(제가 고층사는 걸 싫어해서)
근데, 문제는 향이 남향이 아니라서요.

30도 정도 남쪽으로 기울어진 동향인데,
제가 지금까지 쭈욱 남향에서만 살아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맞벌이여서
아침에 일찍 해드는 것도 괜찮은 거 같은데
낮에 정말 해가 하나도 안 드나요?
사람이 없어도 해 안 드는 집은 웬지 음침하고 습할 거 같아서요.

오후에 부엌쪽에 해가 든다니까 전 오히려 부엌이 습하지 않을 거 같아서 좋긴한데,
그게 그렇게 불편한가요?

오늘 저녁에 가서 보기로 했는데,
오후에도 함 가보는게 좋겠죠?

일년에 오천씩 올라버린 전세금에 계속 이사다닐 거 생각하니
작은 평수라도 내집가지고 살자~ 싶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적은돈으로 딱 맘에드는 집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좀 더 돈을 모아서 사야되는건지......

동향집에서 살아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
    '06.11.2 4:21 PM

    저는 남향, 동향, 동남향, 남서향 이렇게 모두 살아봤는데요
    동남향 좋아요
    아침잠이 많은 저는 남향이나 남서향 집에서보다 동향이나 동남향이 아침에 해가 집안을 비추니 아침을 환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구요.
    점심 먹고 나서 해가 잠시 들지 않지만 시간 상 밖이 밝아서 특별히 어두운줄 모르겠구요
    해질무렵 부엌쪽으로 햇볕드는데 요즈음은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다 넣고
    밖에 음식 놓을것 아니니까 오히려 저녁준비할때 밝아서 좋던데요

  • 2. 지리산
    '06.11.2 4:46 PM

    동향집이 여름엔 아침일찍 부터 더운햇살이 밀고들어와 여름한철은 복더위에 아침부터 더위와 씨름해본경험이 있어서 동향집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더군요

  • 3. 노루귀
    '06.11.2 9:29 PM

    저희집이 비스듬하게 있는 동남향이랍니다. 동향보다는 당연 낫구요. 남향도 살아 봤는데. 전 하루종일 해드는걸 안좋아 하는터라 오전 햇살 기분 참 좋던대요.^^ 그리고 화분이 정말 잘되네요. 뭐든 씨앗을 뿌리면 싹이 트고, 뭐든 잘라서 꽂아두면 뿌리 내리구요. 워낙 화초 키우기 좋아해서 더 좋아 하나봐요.

    아침은 좀 부지런해져요. 아무래도 햇살이 ㅎㅎㅎ 싫으시면 커텐 치시면 되구요.

  • 4. 덕이
    '06.11.3 10:59 AM

    제가 동남향 사는데요.. 아침일찍 햇살이 들어오니 좋긴 한데.
    겨울엔 12시면 해가 안 들기 땜에 좀 춥지요..

  • 5. 빼빼로
    '06.11.3 7:43 PM

    저도 동남향 살고 있는데 오후 3시까지 햇볕 들구요 아침 햇살이 굉장히 기분좋아요. 겨울엔 해돋이도 볼수 있답니다.전 강추인데.
    몇시까지 해가 남아있나 알아보세요.

  • 6. plumtea
    '06.11.3 11:00 PM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에 저희집이 남향, 시댁이 동향입니다. ㄱ자로 꺾어진 아파트거든요. 저희도 아이들방은 확장했는데 동향이구요.
    저희 시댁이 완전 동향인 집이라 꼭 같으란 법은 없지만 여름에 주방에서 뭐 좀 하려고 하면 참 더워요. 여름 저녁에는 해가 천천히 지다보니 주방이 안 그래도 화기때매 더운데 더 덥구요. 보통 에어컨 틀어도 주방까지 완벽하게 시원하지는 않잖아요. 그거빼면 나쁜 점은 없던데요

  • 7. 비오는 날
    '06.11.4 12:20 AM

    남향 1층도 앞이 뻥 뚫리지 않음 해 안드는데 동향 1층이라 해구경하기 힘들어요 아침 일찍도 가리는거 없어야 하고요

    오후에 부엌에 드는해 아주 뜨겁고요

    겨울에 춥고 습해요

  • 8. 노다지
    '06.11.4 9:58 AM

    저는 남향만 쭉살다가 동남 이사온지 6개월정도 되는데요..

    일단 남향보다 어두운건 당연하구요.. 저녁에 뒷쪽에 해 들어온다고 좋다는분 계시던데. 저는 여름에 뒷베란다로 드는 햇볕때문에 음식보관도 안되고 덥던데요..
    집은 아무래도 남향에 젤인듯 해요..
    참 겨울에 춥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993 건망증때문에 낭패 1 김소희 2006.11.03 1,162 2
19992 키친토크 회원님들은~~ 5 홍은해 2006.11.03 1,334 5
19991 [수정] 독일에서 파피시드,해바라기 씨 파는 곳...알려주세요 1 시나몬 2006.11.03 1,260 47
19990 엄마 피터팬은 왜 날개가 있어?라고 묻는데,,,어찌답해야 할지,.. 9 미씨 2006.11.03 1,657 21
19989 sk2 면세점 이용하셨던 분들.. 2 노엘라 2006.11.03 1,760 19
19988 목사님이 오늘저녁 오신다는데... 6 느티나무 2006.11.03 1,344 33
19987 그리스에서 휴가를 1 - 나는 밥이 좋다!! 11 늦여름 2006.11.03 2,219 5
19986 빕스,씨푸드오션,뚜레쥬르,투썸 공짜쿠폰받으세요 1 핑크빛 2006.11.02 1,750 6
19985 드디어 스키니를 입었습니다.. 6 뽀뽀리맘 2006.11.02 2,424 4
19984 쉬운 문제를 틀리는 아이들 --- 유형별 정리 7 지니큐 2006.11.02 3,148 5
19983 혹시 할렐루야 농원 망했나요? 5 재민&유림맘 2006.11.02 2,683 34
19982 화분에 심어논 생강은 언제 캐야할까요? 2 자매 2006.11.02 1,690 21
19981 장롱면허로 시내 연수할때???????? 8 들국화 2006.11.02 1,654 49
19980 동남향집 어떤가요? 8 지민 2006.11.02 8,438 4
19979 목동 9단지 근처 어린이집 어디가 좋은가요? 1 소미 2006.11.02 1,710 3
19978 포대기 매는 법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곳이 있나요? 8 서지은 2006.11.02 6,551 44
19977 직장맘님들, 초등 저학년 육아문의요. 5 김은정 2006.11.02 1,079 3
19976 미국에서 친구가 선물을.... 1 마r씨 2006.11.02 1,371 10
19975 5살 영어교육에 대해 2 유아영어고민맘 2006.11.02 2,338 8
19974 닉네임이 같아서... 1 희희동동이 2006.11.02 769 2
19973 임대아파트에 대해 잘 아시는분~~ 2 뽀샤시 2006.11.02 1,437 2
19972 아침 뭐 드셨어요? 3 호후 2006.11.02 1,317 0
19971 학습지 회비..자동이체건 꼼꼼한 확인 필요!! 4 오카리나 2006.11.02 2,034 1
19970 돌 스냅 잘 찍으시는 분 추천해주세요. 5 씰버 2006.11.02 893 26
19969 어떻게할가요? 3 다래 2006.11.02 1,07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