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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3개월된 아가랑...

| 조회수 : 84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9-15 12:28:12
첫애구요 이제 낳은지 3개월되어갑니다.
늘 먹구 자던 아가가 이제 그이상 무엇을 요구하는데...안타깝게도 그게 무언지 못 읽고있습니다.(못난에미인가요 -_-...)

참고로 흔들 전동 침대에 눕히면 1~2분 못가서 잠이드는데요,
자는걸 옮기자니 깰거같구 그대로 자게두자니 기계위이니 편할거 같지않구...
하지만 제 달콤한 휴식을 위해선 솔직히 그냥둘때가 많아요. 맘이아파요.
1) 그런 바운서나 전동 침대위에서 1~2시간 씩 재우면 척추나 아가몸이안 좋을까요?

2) 무언갈 자꾸 요구하구 저두 놀아주고 싶은데 목도 완전히 못가누고 쿠션으로 고정시켜야만 겨우 앉는
이 아이랑 어떻게 놀아주어야하나요?
안아주어도 30분 못가구 칭얼대요....

3) 젖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잠이올때쭉쭉거리는데 노리개 젖꼭지 사용하여도 될까요?
소아과에선 추천은 안한다는데 그래도 경험있으신분들께 여쭙니다.

4) 백일쯤 추석인데 시댁이 4시간정도 걸리는 지방인데요...움직여야할까요?
가는것도 가는거지만 거기서 혼자 애보며 일도울 일이 좀 막막하네여. 아가도 물론 많이 걱정되구용..

질문이 넘 많지요?...컴 킬시간도 없어서 마침애가 자길래
급하게 그동안 궁금했던거 두서없이 여쭈니 가르쳐주세여...

그럼 매일매일 젖주구 애기보는 쌔댁올림^^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mmpang
    '06.9.15 2:14 PM

    다른건 잘 모르겠고요..
    2) 저는 그때 무쟈게 고민 많이 했어요. 애랑 놀아줘야겠는데 영 수준이 안맞아서.. ㅎㅎ
    그때는 소리나는 장난감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젖병에 콩 넣어서 흔들어주고, 빈 페트병에 물 조금 넣어서 흔들면 찰랑찰랑하는 소리 들려주고. 삑삑이 눌러주고 비닐책 주물럭 거려 바시락 소리 내주고. 노래불러주고, 모빌 돌려주고 등등... 시각적인 자극을 주고싶으시다면 정말 유치찬란 왕 촌스런 알록달록 옷이나 천종류(저희 언니는 방석을 이용했다는데) 그런거 앞에서 흔들어주면서 왔다갔다하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직은 시력이 그리 좋지 못해서 그런거 좋아한대요.
    전 그땐 그래도 열심히 놀아주려고는 했는데 11개월된 지금은 제 체력의 한계에 다다라서 정작 맨날 누워있네요 ㅠ.ㅠ (앉아있으면 자꾸 위로 올라타요..흑흑)

    그리고 명절때 시댁 가시면 아마 일 암것도 못하실껄요? 특히 모유수유하심 더 그렇고요..
    저도 애기 낳고 백일쯤이 설이었는데 가서 밥만먹고 왔던 기억만 있어요. 일을 도우고 싶어도 애 먹이고 기저귀갈고 하면 또 먹일때 되고 해서. 어른들도 이해해주실꺼예요. 아니면 애를 대신 봐주시거나^^

  • 2. 뒷북마님
    '06.9.15 2:54 PM

    1) 저도 이븐플로 흔들그네를 아주 잘 썼지요. 많이 안흔들어도 폭~싸이는 아늑함을 느껴서인지 잘 자더라구요. 저는 살짝 들어서 토닥거려 눕혀 재우기도 하고요. 많이 칭얼거릴땐 그냥 놔두기도 했어요. 저도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카시트형태잖아요. 괜찮을거락..혼자 위로하는..
    2) 그것도 때가 있더라구요. 어느순간 혼자 잘 놀기도 하구요.
    저는 주로 마사지(쭈~쭈~라고 하죠..ㅋㅋ)해주고요, 노래 불러주구요. 책읽어주고요. 애기앞에서 춤도 가끔..ㅋㅋ (제몸이 찌뿌둥해서^^;;)
    근데 그것도 제가 출근하니 이제 자주 못해주네요~ 미안하게도..
    목을 못가눌때 자꾸 앉혀놓음 척추에 무리가 간대요. 가끔만 하세요.
    3) 울 애기가 잠투정이 심해서 가끔 썼어요. 근데 점차 안하더라구요~ 약발이 떨어지듯이.. ㅡ,.ㅡ;;
    친정에 맡기는데 좀 고생하세요. 잠투정이 심해서. 저녁때 집에서는 덜한데..
    애들이 사람을 가리면서 투정부리더라구요. ㅎㅎ
    4) 이동하실거면 반드시 카시트에 태우시구요~ 4시간이라 해도 고맘때는 정체가 심할텐데...
    어른들께 한번 여쭤보세요.. 어찌했음 좋을지..
    너무 차를 오래 타는 건 안좋대요. 가시게 되면 중간중간 충분히 쉬면서 가세요~

    매일매일 젖주며 애기보는 새댁이 넘 부러운 6개월짜리 애기엄마였습니다~ ^^

  • 3. 지윤마미..
    '06.9.15 9:15 PM

    1번,,
    전 25일된 둘째아이 맘입니다.
    25일 된 놈도 뭘 아는지 찌찌주고 뻗어서 자는가싶어 내려놓으면 10분도 안 되어 깨어..
    나의 찌찌에 문제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어요..
    친정엄마께서 엎어재우자고 제안하셔서 내심 불안하지만 ..엎어놓으니 2-3시간 자네요..
    밤에도 더 푹자고,,,,3개월이면 재법 목도 가눌려하니..한번 엎어재워보심어떨까요?
    대신 집안에서 아기를 자주 들여다볼 수 있는 상황이어야하고..넘 푹신한 침구가 아니어야 할꺼예요.

    3번...
    노리개 안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전 첫아이도 안 썼는데...주변에서 보면 5살까지 못 떼는 아이도 있더라고여.
    치아발육도 문제가 된다하니..가능한 쓰지 말아보세요.

  • 4. 오렌지피코
    '06.9.16 1:02 AM

    (앗! 지윤마미님, 해산 하셨군요!! 방가방가!! ^^)-->원글님 죄송...

    1) 제가 카시트 바구니에(카시트와 수동흔들침대 겸용이여요.) 큰애를 맨날 뉘여 놓아 키웠는데, 우리 친정 부모님이 아주 질색하셨습니다. 척추 휜다고... 대체로 무시하고 제맘대로 했었는데,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이 카시트를 시누한테 물려 받은것인데, 그 집 애들 자세 똑바르게 잘만 컸더이다. 저희 큰애도 맨날 주구장창 사용했건만 잘만 크더이다. -->그래서 저희 작은애도 지금 여전히 주구장창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엔 거의 왼종일 누워 있구요, 자든 안자든... 밤에만 땅바닥에 등을 댄다는...

    2) 사실 이 시기에는 놀아준다...는 표현이 좀 그런거 같아요. 그냥 눈 맞춰주고 바라만 봐줘도 되는 시기 아닌가요? 그저 모빌 좀 보여주고, 딸랑이 흔들어주교, 가끔 안고 업고...그게 다죠. 촛점책도 있는데, 저는 첫애때 보여 줘도 애가 별 반응을 안보이더이다.
    지금은 뭐, 우리 둘째는 큰애에 치여서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하고 울리다, 울리다 목이 다 쉴정도로 방치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ㅠ.ㅠ

    3) 백일 이전의 젖꼭지 사용은 괜찮습니다. 저는 큰애때도 유용하게 잘 사용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원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1. 배고프다고 울때 젖꼭지 안주기, 2.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할때 안주기, 3. 잠잘때 물렸다가 잠들면 바로 빼기, 4. 만 4개월(백일 전후)가 되면 무조건 뺏기-길어야 6개월. 원칙적으로 애가 지 손가락을 빨수가 있게 되면 노리개 젖꼭지의 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런데 모유 먹는 애들은 대체로 노리개 사용이 필요 없지요. 엄마 젖이 있는데...

    4) 명절때요, 저는 큰애때도 백일때쯤 다녀왔구요, 둘째도 마침 백일때가 추석이네요. 저희도 차로 3-4시간 간답니다. 고맘때는 차 타면 잘 자니까 가고 오는것은 의외로 수월하답니다.

    다만 짐이 많고, 가서 엄마 보다도 애가 환경이 바뀌면, 더구나 계절적으로 환절기인탓에 자칫하면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저는 애 데리고 어디 갈때는 무조건 체온계, 해열제, 지사제 정도는 필수로 넣어가지고 갑니다. 명절때는 애가 아파도 병원도 못가니까요. 해열제는 약국가서 타이레놀 시럽을 한통 비상용으로 사놓으세요. 돌 이전에는 타이레놀 시럽이 잘 듣고 이후에는 부루펜이 잘 듣는것 같아요.

    그리고 명절같은 특수 상황이라면 애를 전적으로 아빠가 보든지, 아니면 님이 애 핑계로 가끔 쉬고 꾀도 피우고 그러던지, 할수 없어요. 어른들도 다 이해하십니다.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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