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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수유...ㅠㅠ 조언 부탁 드려요..

| 조회수 : 1,01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9-07 10:43:43
우리 아기 이제 만8개월  되가는데요..
요즘 들어 밤에 깨는게 더 많아졌어요...에고... 육아서에 보믄 8개월까진 밤중수유 끝내야 한다고 하던데...
어른들은 배가 고파 깨는거라고만 하시는군요..그렇담 그냥 참으란 얘기입죠...
젖을 계속 찾는 아이를 다독여 재워보고 싶었지만 앙하고 울어 버리면 저두 졸리니 편하기도 해서 죽~ 젖을물려 왔어요..
근데 이젠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졌어요....그리고 아기가 푹 자줘야 잘 큰다고도 하고 치아 우식증도 염려 되기도 하고...
우리 딸과 웃으며 아침을 맞는게 가능 할런지...에고 아침마다 피곤에 찌들어서리 아이에게 투정을 (?) 부려요..ㅎㅎㅎ
선배맘님들은 어떤 현명한 선택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라떼
    '06.9.7 11:18 AM

    큰애를 밤중 수유를 떼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밤에 깰 때 마다 안아서 달래서 재우고, 며칠 하면 좋아져요.
    큰애는 결국 집이 중앙난방이라 추워서, 밤중수유 떼면서 따로 재우려다 감기가 옴팡 들어서 포기했는데요.. 3일정도 하면 깨는 시간이 길어지긴 하더라구요.
    첨엔 밤새 안고 있을 수도 있고...몇시간씩, 그렇게 힘들겠지만, 조금 지나면 깨는 간격도 길어지고, 금새 잠들고 그러면서 안깨더라구요.
    아마 주일에서 보름은 밤잠 못주무신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도 젖 떼기까지 남은 기간 밤마다 깨는 것에 비하면 며칠 고생하는 것이 낫죠..
    밥 못해먹고 집 난장판이 되어도 밤에 며칠 고생하셔서 떼세요.
    저는 큰애는 결국 돌 지나면서 뗐는데, 그땐 1주일 안되서 안찾더라구요.
    밤에 안깨고 자니, 삶의 질이 달라져요. 새 사람이 된 것 같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견뎌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 2. 김흥임
    '06.9.7 11:39 AM - 삭제된댓글

    아직은 그냥 더 먹이셔요
    아이키우는 일은 교과서대로 안됩니다 .

  • 3. 유니
    '06.9.7 12:11 PM

    근데요..정말 밤중수유하는게 편한 건 맞지만요..밤중수유끊으면 더 편해요..왜냐하면 애가 안 깨거든요.
    제 생각엔 습관인거 같아요..저는 15개월 젖떼면서 끊었는데요..울 애기가 워낙 쭈쭈에 집착이 많아서 잘 될까 했는데 남편 협조하에(남편이 안 도와주면 말짱 헛것~)애가 울어도 걍 놔둬야해요..저는 새벽 네시부터 여섯시까지 딱 두시간 울게 했더니 지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해서 걍 잠들었거든요..근데 그 다음날은 정말 신기하게도 밤에 안깨요..울 애기도 서 너번 깨던 아이였거든요..저는 밤중 수유가 편해서 했지만 님은 너무 힘드시다니 맘먹고 끊으세요..그럼 나중에 젓떼는 것도 훨씬 쉬워요..낮에는 이유식을 줘도 되고 우유를 줘도 되고 하니까요...맘먹고 이 삼일만 고생하시구요..끊으세요...치아에도 그게 좋은 거 같아요..울 애기 지금 이가 하얗긴한데 까만띠가 꼈거든요..안 그럴수도 있지만 전 이게 밤중수유때문이라 믿어요.....그러니 꼭 성공하세요

  • 4. 친한친구
    '06.9.7 12:23 PM

    그렇군요....좀 더 있다 시도 해야 할까봐요..주변에 치아우식증이 있는 아이가 있어 많이 걱정되긴 하지만 , 자주 거즈로 닦아주고 물로 헹궈주면 좀 낫겠죠?

  • 5. 도라지
    '06.9.7 1:29 PM

    전 지금 세째가 8개월 접어드는 엄마입니다.
    울 아가둘은 둘때까지 완모수했구요.
    지금 세재도 완모수 중입니다. 낮에는 이유식 두번먹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모유 끈는 그날까지 먹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모유는 우유와 다릅니다.
    모유는 혈액으로 만들어집니다.
    사람의 체액이죠. 그건 치아를 썩게 만들지 않는다고 전 어디에서 봤는데...
    우유랑 혼합수유하시면 그건 치아우식증
    생각해봐야겠죠.
    완모수하신다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울 아이들의 경우는 이빨 충치하나 없이 7,5살짜리
    아이 키우고 있거던요..^^

    글쿠 밤에 깨어서 울고불고
    엄마힘들고 아가 힘들고...
    다들 그러다 실패하고 계속 먹이시더라구요.
    저의 경우도 그랬구요.

    아마 모유 끈지않고 밤중에만 끈는다는건
    아주 힘들것 같아요.

    조금 힘들어도 조금 불편해도
    우리아이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까짓것 못참을것 없잖아요.

    저도 2주전부터는 직장다녀요.
    낮에는 짜놓은 모유먹이구요...

  • 6. 수다상태
    '06.9.7 1:34 PM

    저도 위분에 공감합니다
    아이들 키우는 일이 어떻게 교과서대로 되겠어요
    전 지금 아이들이 다 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젖 먹였던 그때가 행복합니다.
    잘때 좀 피곤하시겠지만 옆으로 누워서 먹이세요 아이도 먹다 잠이 들어요...(아침에 제가 좀 모양세가 이상해서 그렇지) 우리 아이 성향에 따라 키우는것이 정답아닐까 싶어요

  • 7. 플라이마미플라이
    '06.9.7 2:50 PM

    예..저 둘째아이가 14개월 되어가는데 아직도 밤중수유 합니다. 어떤날은 자기전 10시쯤 우유먹고 새벽 여섯시까지 쭉 자는 경우도 있지만 일주일에 4~5일은 새벽 서너시쯤 한통 먹어요. 저도 큰아이때 밤중수유를 일찍, 그것도 너무 수월하게 뗀 경험이 있는지라 둘째도 8개월정도 되면서부터 밤중수유 중단을 꾀하였으나!!! 정말 김흥임님 말씀대로 아이들은 교과서대로 크는것이 아니고, 아이마다 다 다른 특성과
    선호도가 있기때문에 딱 잘라서 언제부턴 뭘하고 언제부턴 뭘하고...이렇게 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더구나 저는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정말...새벽에 깨어서 아기 우유먹이는거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이것도 습관이된듯 견딜만 하고요. 아이가 먹고싶어하면 주라고 하는 의사들도 많은걸로
    알아요. 자다가 배가 고픈데 잠이 오겠어요? 그저 뱃고래가 커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한답니다.
    치아 우식증 걱정이 안되는건 아닌데, 아침 저녁으로 이는 꼬박꼬박 닦이고 있어요.
    새벽수유때 저희 아기는 계속 물고자진 않고, 한병을 후딱 해치우고 병 집어던지고 대자로 펼치고
    잔답니다. -_-;; 이도 상당히 난 편이니 이제 슬슬 새벽 수유를 우유대신 물로 바꾸어볼까 생각중이예요.

  • 8. 헬로베이비
    '06.9.7 5:10 PM

    우리 딸 9개월... 만 8개월 지났어요. 우리 딸 잘 때도 꼭 젖 물고자고, 밤중에도 두어번 먹어요.
    그냥 달라는대로 주는게 저도 맘 편하고 그러네요... 달리 끊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전 그래서 육아서들 안 봅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것들이 많으니 첫애라서 그거대로 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아서요...

  • 9. 생명수
    '06.9.7 8:20 PM

    지난번에 이곳에 글 남겼는데, 울딸래미 9개월이고 밤중수유 끊은지 이주일 되어가네요. 정말 편하긴해요. 제 생각엔 모유수유하면서 밤중수유 끊기는 참 힘든거 같아요. 엄마도 모유가 차면 의지가 약해지고 아기도 그렇고..동시에 하니깐 젖도 안 아프게 마르구요. 밤중수유 중단하시려면 혼자 재우셔야 해요. 다 같이 있으면 아기가 깊이 잠도 못자고 엄마 찾기 마련이구요. 크립도 있어야..그래야 아기가 안전하구요. 생각해보면 맘 아픈 일인데, 아침에 일어나 생글 웃는 아기보면 잘 한일 같기도 하고...
    더구나 전 둘째를 생각하다보니 첫째를 좀 모질게 독립시키려는 것 같기도 하고.
    어리긴 하지만 규칙적인 습관을 들여주고 싶기도 하구요.

    저는 만족합니다. 방법은 울리는 거. 일단 엄마아빠가 편히 자야, 아기보는 것도 힘이 나서 하죠. 아기가 밤에 잘 자니, 낮에 당하는 땡깡 정도야 ~ ^^

  • 10. heartist
    '06.9.7 11:16 PM

    위에 아이 둘은 밤중수유와 상관없이 내내 깨고 울고 보채고--;;
    7살,6살인 지금도 한두번은 깨서 들락댑니다.
    그래도 하루밤에 20번씩 깨서 애 둘 업고 안고 온 집을 걸어 다니던 때에 비하면 엄청 편해진거지요
    막내는 돌인데 아직 2,3번은 먹어요, 세 녀석 보려면 달라는대로 줘야 그나마 제가 토막잠이라도 잡니다.
    아빠가 유대관계가 좋아 엄마 대신 봐줄수 있다면 훨씬 쉽게들 끊으시는것 같던데 저흰 0%거든요--;;

  • 11. 니양
    '06.9.9 2:02 AM

    18개월인데 아직도 밤에 젖 수시로 먹습니다. ㅠㅠ 잘 준날은 아침에 방긋이요. 잘 안준날은 아침에 내내 매달려요. 엄마 사랑을 확인하는건지 원..그래도 애처롭고 이뻐서 걍 먹입니다. 끊을때까진 그냥 먹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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