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계속 모유수유했구요....(스스로 장하다고 생각하면서.....ㅋ)
암것두 모르면서 서준이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네요.
서준이가 주는 행복에 감사도 하고요~~
또한 초보엄마로 인해 부족한 점이 많아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이제 11개월~~
남자아이라 몸무게가 제법 늘거라 생각했지만,
'다들 키만 크네요~~' 이렇게 말합니다.
네~~
몸무게 이제 겨우 9kg 입니다. (키를 생각하면 정말 말랐지요~)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도~~
다른 아이들 허벅지 보다가 서준이 허벅지 보면 웬지 맘이~~ 짠~~
동네 아주머님들 한마디씩~~
"더 먹어야겠네~~ 잘 먹어야겠네~~"
그런말 들으면 더 우울해집니다.
암것도 아니라도 위안하지만, 그래두 다른 아이에 비해 몸무게 작게 나가는 것이
웬지 모유만 먹여서인가? 하는 생각두 들구요~~~
물론, 이유식 세끼 다 챙겨주고, 간식에 과일에 정성을 듬뿍~
그런데 몸무게는 왜케 안 느는지......ㅠ.ㅠ
서준이 6개월에 제가 장염이 걸렸어요.
그때도 젖병이라는 것은 빨아본 적이 없는 서준이 모유만 찾아서
하는 수 없이 입원한 제 병원에 서준이 델꼬 시어머님이 수유간격 맞혀서 오셨답니다.
(새벽 4시에도 오시구요......지금 생각해도 어머님 무척 고생하셨어요~~)
돌 지나구 두유, 생우유 먹여야지 하는데.....
아무래도 포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8월 19일 돌잔치!!)
어제 홈플러스 가서 '유기농 아기x 콩이x'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지금 돌이 다 되었는데 젖병을 물리기도 그렇구,
빨대컵은 아예 할 줄도 모르고.....
어떻게 먹여야 할지.....
어제도 하나, 오늘도 하나 뜯어서 정말 쪼금 먹고
나머지 다 제가 먹었습니다.
이러다 사온 두유 걍~ 내가 다 먹을지도....ㅠ.ㅠ
지금까지 계속 외출하면서도 빨대컵에 물을 담아 나가도
빨지를 못하니깐 그냥 컵에 다시 따라서 주곧 했어요.
선배님들~~ 조언 바랍니다.
어떻게 연습시켜야 빨대컵을 사용하나요?
궁금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주말에 오셔서 제가 목욕하고 나온 사이~
서준이 머리위에 제 잠옷과 set인 머리밴드를 서준이에게 해 놓으셨네요~
여자아이 같게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