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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니던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하네요

| 조회수 : 1,349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7-05 10:14:35
둘째를 임신하고 힘이들어서
첫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어린이집에 적응도 잘하고 아침에 간다고 준비도 잘 해서 안심이였는데..

5월중반부터(36개월남아) 잘다니던 녀석이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울고 난리네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계속 그러다보니..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어린이집간다고 준비 다 하고 나가서
어린이집 현관에서 신발벗고 울더니..
다음날은 현관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중간에 다시 간다고해서 2번씩이나 왔다갔다하고..
결국 어제는 그냥 선생님한테 안아가시라고 했죠.
2시에 데리러 왔더니 잘 놀았다고 자기 물감놀이도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이게 뭐하는건지 --;;

그래서 좀 안심했더니 오늘은 어린이집 근처에 가질 않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노는게 이제 심심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아침마다 애랑 씨름하는게 힘이드네요. 다음달이 해산달인데... ㅠ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나라
    '06.7.5 12:47 PM

    큰일이네요.
    우선은 역할 놀이로 한 번 유도해보세요.
    제가 가끔 써먹는 아이템이걸랑요.
    울아들은 엄마가 되고 저는 아들입장이 되어서 ㅋㅋㅋ제법 이야기가 통합니다.
    참고로 울아들도 36개월될때부터 유치원다니기 시작해서 지금 42개월에 접어듭니다.
    이녀석이 엄마흉내를 정말 잘 냅니다.
    나: "엄마~엄마~ 나~ 어린이집 가기 싫어~
    아들: " 왜"(아이고~ 평소의 저의 딱딱한 어투를 그대로 따라합니다)
    나: **가 내 장난감 뺏어버렸어. **가 나 때렸어.등등등
    아들: 싸우는 건 안좋은 행동이지? 그렇지?

    이런 식으로 천천히 접근해가시고
    님께서는 유치원가고 안가는 내용을 살짝 재밌게 구성해 보세요.
    그리고 아침에 무조건 억지로 보내지 마시고 간단한 내기게임하면서라든지 유치한(?) 장난하면서
    유치원앞까지 아이랑 같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으세요.

    울아들은 오전반하다가 종일반으로 바꿨는데 지치지도 않는 지 집에 안오겠다고 해서 선생님들 환장하게 하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가끔 유치원 안가겠다고 할 때도 있긴 합니다.(몸이 안좋거나 그럴때)

    어머님께서 약간만 재치있게 대응하시면 좀 편해지실 듯 싶은데요...

  • 2. 푸우
    '06.7.5 3:56 PM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저도 얼마전에 아이가 그래서,,(그땐 이유가 명확히 있었어요,,^^)
    그 심정 알아요,,
    자기 전에 내일 또 아이가 안간다고 하면 어쩌나,, 아침에 일어나서 온갖 비위 다 맞추고 보낼려고 하면 안간다,, 유치원앞까지 데려다 주면 자꾸 안들어간다 그러고,,

    한번,, 알아보세요,,,
    분명 이유 있어요,,자꾸 억지로 아이 어린이집 보낼려고 하지 마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참여수업 다녀와서 제가 친구들에게 생각보다 발표도 그렇고,,영 그렇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자존심이 상해서 안간다고 한거라,,제가 싹싹 빌었더니,,그제서야,, 엄마가 그렇게 사과하니 가겠다고 하면서 요즘은 더 유치원 열심히 다녀요,,,

    꼭 이유가 있으니,,알아보시고,, 관찰해보세요,,

    어린이집 선생님과도 상담 많이 하셔서 좀 더 신경써 주십사 하고 부탁도 드리고요,,
    친구 관계 일수도 있고,, 이유야 많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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