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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니가 위암 말기신데요..

| 조회수 : 2,019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6-07-02 22:46:14
위암 말기 진단 받은지 몇달 되셨는데요..
얼마전에 다시 재검사 해보니 간과 폐만 빼고는 모든 장기에 전이 되셨다네요.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으시다가 엊그제부터 먹는 항암제를 드시는데요..
이게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지방에 있구 주말마다 가는 처지라 정확한걸 잘 모르겠습니다.
손위에 시누들이 다 알아서 하시는지라..
제가 물어보기두 넘 죄송하구..며느리가 되가지구..
아시는 분 계심 설명부탁드립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버세이
    '06.7.2 10:52 PM

    말기정도면 효과가 난다기보다 제생각엔 그나마 그거라도 드시는거 같아서~~일겁니다
    그냥 님은 자주 찾아뵙는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 2. 맑은물
    '06.7.3 2:01 AM

    안됐지만 기적이 일어나지않는한... 치료는 더이상 불가능할것... 같습니다.(죄송)
    어머님의 존재를 소중히여겨주시고 많은대화도하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 가족분들이 하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실수있는것은 통증치료와 정신적인케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3. 상현맘
    '06.7.3 10:04 AM

    님글을 읽으니..2월에 하늘나라에 가신 시어머니가 생각나네요..저희 시어머니도 위암말기 진단받으셨는데...그래도 한 1년 8개월을 사셨어요..넘 감사한 일이죠..하지만 어머닌 많이 힘들어하셨어요..저희 어머니는 목쪽에 음식물을 섭취할수 있는 관을 심는 시술을 하셨거든요..(강남성모병원에서..) 그래서 그런지 다른 위암환자들보다는 고통을 거의 못 느끼시고 돌아가시는 날 하루전까지 음식물(죽) 섭취하셨구요..전 7남매의 막내며느리인데,,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제가 몇달간 모시고 살았습니다..직장생활하면서 어린아이 데리고 연세많은 환자분을 모신다는게 그당시엔 너무 힘들었지만....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어머니와 살았다는게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살아계시는동안 정말 뭐든 해드리고 싶었지만 정작 해드릴게 아무것도 없었어요....지금 생각해도 어머니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나네요....되도록 어머니 자주 찾아뵈시구요....잘해드리세요...살아계실때 잘해드린다고 했어도 돌아가시고 나니 못해드린것만 생각이 나더군요....

  • 4. 코알라^&^
    '06.7.3 12:53 PM

    고통 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5. 연금이
    '06.7.4 4:10 AM

    너무 따뜻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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