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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여아 감당이 안되기 시작해요.
맴매~(이건 맘에 안든단 표현이에요. 하지 말라는~어른들이 자기에게 했듯이 말이죠...ㅠ.ㅠ)
놔둬~(자기 맘대로 하게 놔두라던지...편하게 두라는 말)
나가~(아침 7시 전에 기상해서 밥먹고...유모차에 스스로 가서 앉아 있어요.나가자고...ㅠ.ㅠ)
이 3단어를 쓰며 땡깡을 부리는데.
어케 애를 좀 잡을 방법 없을까요?
엄마를 그리 무서워 하지도 않아서...야단친다고 해도..
걍 흘려버리네요.
감당안되서....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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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연맘
'06.6.30 10:00 PM이제 시작이 아닐까요^_^ 만 4살되어가는 울딸은 지엄마한테 설교까지 합니다.
부부싸움이라도 하면 울면서 엄마품에 와야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아주 가당치도 않다는 듯이 엄마, 아빠를 본 후에 그 눈치를 알아차린 우리가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한 마디 날립니다~~~
"와?! 다 싸웠나? 더 싸우지!!!" 미친다구요...
누군가 말하더군요. 미운 4살에 때려죽이고 싶은 7살이라구요...
아직은 이쁠때입니다.2. 이수 짱
'06.6.30 10:16 PM - 삭제된댓글지금 말씀하신 4살, 7살 키우고 있는데요...
갈수록 가관입니다...ㅡㅡ;;
둘다 얼마나 미운짓(?)을 하는지...
7살 딸내미는 정말 못하는 말이 없고 노래에 이상한 개사를 한 걸 어디서 듣고 와서는 부르고...
저는 "엘리제를 위아여"란 피아노곡이, 노랫말이 있는, 그것도 고릴라가 주제인(?) 노래인줄 처음 알았습니다...ㅡㅡ;
유치원에선 안 부르는 친구가 없다고...그 노래 하지말래도 도무지 안 듣고 입에서 하루종일 흥얼흥얼...
엄마를 늘 이겨먹습니다...능글맞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7살되니 얼마나 개구져지는지...게다가 앞니도 빠져서 더 장난꾸러기 같아졌어요...ㅜ.ㅜ
4살짜리 둘째녀석은 너무 설쳐대서 엄마가 체력이 안따라가요...ㅡ.ㅡ
오늘도 세일한다고 괜히 백화점은 가서는 하루종일 애 잡으러 다녔어요...
언젠가부턴 낮잠도 안자고...이제 30개월인데 제가 맨날 더 피곤해합니다...
아침에도 7시면 어기없이 일어나서 일어나자 마자 식탁에 먼저 앉아서 "밥!!"합니다...
근데...지금 둘다 곯아떨어져서 자는걸 보니 낮동안 미운 마음이 어디로 간곳 없고
천사 둘이 온 방을 헤매면서 자고 있네요...너무 이뽀용...ㅋㅋ3. 사랑해아가야
'06.6.30 11:04 PM - 삭제된댓글저희 딸은 지금 23개월인데요 정말 요즘은 왜 미운 세살인지 알것 같아요 정말 20개월쯤 넘어서니 슬슬 땡깡을 부리기 시작하더니 얼마전에는 정말 제 속이 푹푹 썩었습니다 어찌나 고집부리는지... 아빠 엄마가 말하는건 무조건 안 한다고 우기고 울고.... 2시간이 넘도록 한가지 문제로 23개월짜리 아이한테 사정하고 달래보고 협박하고... 사실 너무 떼쓰고 울어서 달래고 달래다 엉덩이도 몇번 때렸는데 그것도 소용없어서 요즘은 대충 맞추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넘 심하다 싶음 무관심작전으로 밀고 나갑니다 그럼 울다가 포기하더라구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뚜껑이 열립니다 아기 낳을때도 못 했던 호홉을 요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마음을 진정시키려구...)그런데 정말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들이 클수록 더 고수더라구요 정말 윗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어른들이 그래도 지금이 좋다구 하시는데.... 에궁~ 우리 힘내요~
4. 크리스
'06.6.30 11:10 PMㅋㅋㅋ...다 그렇군요...ㅠㅠ.암담하네요.
5. 크리스
'06.6.30 11:10 PM여태까진 잘 먹여서 키우기만 하면 되었는데...더한 고난이 있군요.
6. 김흥임
'06.7.1 7:23 AM - 삭제된댓글떼를 부리더라도 되고 안되고의 선만 분명히 지켜버릇하면
될것은 떼 부리기이전에 해주고 안되는건 떼로도 안통한다는거 알게...그렇게 반복되면
어른을 상대로 머리싸움 할생각 안합니다.
아가들이 상대파악 먼저 하거든요.7. 상현맘
'06.7.1 9:50 AM나가~에서 쓰러집니다..20개월 아들키우고 있는 맘인데요...평일은 그래도 제가 출근하니까 그렇다치고 일요일날 아침 7시도 안돼서 현관문쪽에서 계속 부르짓습니다..비몽사몽간에 일어나서 보면 유모차에 타고서 나가자고 소리지르고..어휴,,,,,,그리고 울아들은 힘은 왜 그렇게 장사일까요?..정말 저야말로 감당이 안돼요..이러니...맨날 울아들 보시는 친정엄마는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오죽하면 제가 어젠 "상현인~~~땡깡쟁이야....잉~~~! 이랬더니..지 흉본다고 막 성질까지 내요...님글보고 제가 하소연 하고가네요...^^
8. 풀삐~
'06.7.1 11:29 AMㅎㅎ.. 울 딸내미는 아기때 평소엔 일찍 일어나도 일욜날만큼은 엄마아빠 늦잠자라고 10시너머 일어나주던데~~ 정말 효녀였네요.. 그런 딸내미가 지금 중3인데 말로는 못당합니다.. 분명 뭘 잘못해서 타이르려고 불러 앉혔는데 한참 얘기하다보면 되려 엄마인 제가 사과하고 있다는..ㅠㅠ 울 신랑 그저께 딸아이랑 마주 앉아 1시간넘어 얘기하는데 딸내미는 지 감정에 지가 북받쳐 울어가면서 제 할말, 한 마디도 안빼묵고 꼬박꼬박 다 하더라는.. 울 신랑 내린 결론.. "마눌~~ 니는 얘~ 몬이기겠다.. 사이좋게 지내라.." ㅠㅠ 어릴때는 그래도 매라도 무서워하죠~~ 머리 커 보세요.. 정말 갈수록 자식새끼 키우기 힘들어집니다.. ㅎㅎ
9. 리미
'06.7.1 12:44 PM그쵸?
저도 네살짜리가 벌써 엄마를 이겨먹어서 두렵기까지 하네요.
우째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