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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아랫집 사람들..

| 조회수 : 2,58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6-22 17:01:59
한달여전 아랫집에 새 이웃들이 이사를 왔답니다..
그날 부터 저흰 안방 창문을 거의 못 열고 살았어요..
무진장 올라오는 담배냄새 때문에..
거의 1~2시간에 한번은 낮이나 밤이나 꼭 펴대더군요..담배냄새가 안나는 시간엔
이상한 방향제 냄새가 올라오구요..
진짜 이불털고 청소하는 시간 말구는 창문을 열어둘 수가 없어요..

그 흉악한 사람들을 오늘에사 봤습니다..
상상외로 더 몰상식하더군요..
장성한 아들은 기르는 개한테 헛발길질로 위협까지 하면서
길에서 오줌누이고 똥누이고..남의 차바퀴에다가..
아저씨는 그 와중에도 담배를 입에 물고 있고..
그 정체모를 이상한 방향제 냄새도 개때문에 났다는 걸 알았네요..
개가 있는건 오늘 첨 봤거든요..
초등 저학년 딸도 있던데..어찌 그리 집에서 펴대는지..
그 아저씨나 밖에서 개 분변처치하는 아들이나..
그거 냅두는 아줌마나 진짜
제대로 몰상식한 사람들의 집단이네요..

어째 일케도 이상한 사람들이 이살왔는지...
얼른 우리가 이살가야 겠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짐
    '06.6.22 7:24 PM

    우리 아랫집도 담배를 엄청 피워대요. 거기다 늦게 오는 자녀가 있는집인지 밤12시가 다되서 찌게

    끓이고 반찬하는 냄새가 다 올라와요.

    여름에 담배 냄새 엄청 짜증나죠 창문을 닫아야 하니까.. 그래도 우리집애들이 가끔 뛰고 하니 그냥

    꾹 참고 있어요. 우리집애들 뛴다고 인터폰오면 써먹으려구요 ㅎㅎ

  • 2. 로미쥴리
    '06.6.22 8:09 PM

    전 오늘 아랫집이 아닌 윗집땜에 머리 스팀 올라 참느라 혼났어요.
    윗집 이사오기전부터 인테리어 공사할때 밤 10시에(다음날 아이 중간고사였음) 전기톱으로 쇠 자르는 소리, 드릴로 구멍 뚤는 소리에 참다 올라 갔는데 쥔장이 아니고 업자라 조용히 해 달라고 말하고 왔죠.
    그때부터 괜한 미운털이 박혀 있었는데 오늘 초절정!
    낮 2시반에 갑자기 들려오는 망치도 아닌 뭔지 모를것으로 때려 부수는 소리. 6시까지 죽 이어졌습니다.
    공사를 할거면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올라갈까 말까, 오늘 맘속으로 수양 많이 했어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는 이웃이었으면 좋겠어요.
    아침 7시면 들여오는 TV소리, 쿵쿵쿵 발자국 소리(어린아이도 없는집임---모두 중.고생 이상과 어른)
    우리 윗집엔 정말 킹콩이 사나봐요...

  • 3. 까만콩
    '06.6.22 9:47 PM

    저희 아랫집은 삼일에 한번꼴로 싸우는 통해 죽겠습니다..
    어찌나 심하게 싸우는지요..
    세번에 한번은 경찰이 옵니다..부부 중 한명이 견디다 못해 신고합니다..
    자기들끼지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죠..

    둘다 술취해서 새벽 2시고 3시고 없습니다..
    싸우다 어느 한명이 밖으로 쫒겨나죠..그럼 그 한명은 현관문을 열어줄 때까지 발로 찹니다..
    늘 같은 레파토리죠..정말 미칩니다..
    문소리만 크게 나도 또 싸우나 싶어요..
    얘들도 어린데(7살 초5) 정말 너무 하다 싶어요..

  • 4. happymom
    '06.6.22 10:07 PM

    제가 아는 어떤 집도 아파트인데 윗집에서 하도 엄청나게 싸워대서
    천정 등이 흔들린적도 있대요.
    벼라별 사람들 다 있네요 정말.

  • 5. 어여쁜
    '06.6.22 11:12 PM

    우리 윗집은 아침 5시부터 킹콩 기상합니다.이사갈 날 한달도 안 남았으니 이제 킹콩과도 안녕~~~

  • 6. 윤지맘
    '06.6.23 5:42 PM

    진짜 재밌네요... 킹콩이라... 근디 전 윗집. 아랫집에 샌드위치처럼 끼어서 죽을판입니다. 윗집은 새벽도 밤도 없이 시끄럽고 새벽5시면 멋지게 일어나 집안에 운동기구를 들여놓고 이것 저것 막 타고 뜁니다. 울집 빌라라서 그리 방음장치도 시원챦은데 이놈의 윗집사람들은 지가 제일 윗층에 사니깐 그런것은 안중에도 없고 글고 아랫집 사람들은 집안에 행사가 있을때마다 주차장을 자기네 개인소유땅인것처럼 모두 차를 다 대어놓고 사람 속 불을 태웁니다. 한번은 도저히 못참다 공영주차장에 좀 대고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도 차를 대도록 해 주어야 하는것 아니냐하니 나더러 젊은게 아주 못되먹었다고 니 몇살이야 부터 나옵니다. 울 신랑 기가차서 아저씨 뭐라했냐니 짜샤 니는 눈 내리깔아 하고 더합니다. 어휴 나이가 많은게 무슨 벼슬인지 정말 빨리 돈벌어 방음 잘되고 주차장 빵빵한 멋진 아파트로 이사를 가든지 해야지....
    여러분들 참고 삽시다. 안그러면 암 걸립니다. 에고고~~~

  • 7. 팔불출엄마
    '06.6.23 7:41 PM

    저희는 어느집인지 담배꽁초를 아래에 버리는 바람에 담배꽁초가 저희집 에어컨 실외기 케이블 위에 떨어져서는...연기가 모락모락...한참을 타는 냄새가 나서 근원지를 찾다보니...
    하마터면 불이 날뻔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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