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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라식수술검사하러, 병원엘 갔는데.......

| 조회수 : 2,13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6-22 09:16:18
라식수술...한번씩 맘먹다,,,
무서워서 포기하고, 돈때매 포기하고,,,,
최근 동생이 수술했는데...
세상이 달리보인다고..어찌나 극찬을 하는지...

마침 소윤이도 친정엄마가 데려가서 없고..
퇴근하자마자 병원에 바로 달려갔어요...
뭐..시설이 완전 초특급 울트라캡쑝 호텔이드만요;;;;;;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한검사는 완전 눈검사가 아니라,,무슨 IQ검사하는것같은....ㅎㅎ

마지막으로...
안경점에서 시력검사하는것 같은걸 했는데...
검사하시는분..왈... 어머 1.0까지 다 보이는데요?
예?? 제가요????

시력이 0.7 , 0.9 랍니다...
거의 정상시력인거죠...
전 렌즈 10년정도 했구요...
한 3년전부터는 눈이 너무뻑뻑해서..아에 빼고 생활했거든요..
안경도 습관이 안되서 꼈다,,안꼈다,,,하다..아에 안보이는 채로 살았거든요....

가끔운전할때,,영화볼때,,정도 안경챙겨 다녔고...
멀리서 오는사람도 몰라봐서 인사도 못하고, 버스번호 숫자도 안보이고...
전 시력이 0.2 , 0.4 인줄 알았어요...
마지막으로 안경할때 그렇게 말한것 같아요...

안경이랑 렌즈안한지 3년정도 되니깐..시력이 좋아진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안경안낀다고 시력이 좋아지는건 아니래요...
자기보다 (의사쌤) 시력이 더 좋은데..어떻게 오셨냐고...
자기는 (의사쌤) 저 보다 시력안좋아도...
운전도 하고,,영화보는것도 아무 불편없다며...이야기 하시는데...

이 시력으로 안경점엘 갔으면..안경 안해줬을꺼라고 하는데...
10년동안 여기저기 안경점 다녔어도..그런소리 한번도 못들었거든요....

의사쌤은 자꾸 저보고 모니터 아니냐고..( 다른병원에서 보낸사람)
자꾸 방실방실 웃으며,,, 얘기하시는데....
아니라고..제 명함주고...왔네요..죄송하다 그러고...

뭐가 어떻게 된건지..아리송 해요....
일단 수술안해서 돈은 굳었지만...
허걱!! 그럼 여태껏 정상시력이었는데...안경하고, 렌즈하고...그 돈이 대체 얼마래여? -_-;;;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미달라
    '06.6.22 9:35 AM

    좋으시겠어요.
    전 0.2, -4.0 인데 해야 하거든요.
    비싼 난시교정용 렌즈 한달에 하나씩 찢어지고, 안경끼면 머리아프고
    안끼면 심한 짝눈이라 불편하고..
    저도 무서워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다녀오신 병원 잘하는 곳인가요?
    괜찮으시다면 소개 좀 해 주셔요.

  • 2. woogi
    '06.6.22 9:44 AM

    안과가서 다시 검진받아보시고, 아마 그정도면 라식보단 드림렌즈라는걸 권할겁니다.
    밤에 하드렌즈같은거 끼고 자면 아침부터 하루동안은 안경없이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좋다고하길래 하러갔더니 전 라식해야할 시력이라고해서 못했어요.
    혹시 그 시력인데도 라식을 권하면 돈독이 오른 안과일지두 모르니 여러군데 가보세요.

  • 3. yuni
    '06.6.22 10:12 AM

    저는 전공책일찌감치 없어진지 오래고...기타책들은...내가 두고두고 볼것...내아이에게 ㅇ물려줄것(가령..토지전집...등)만 몇질남겨놓고..나머지는 내다놓습니다....이틀정도지나면...많이 줄어있어요..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써붙여놓았거든요

  • 4. 키티걸
    '06.6.22 12:07 PM

    저랑 같으시네요...
    오래 고민끝에 안과 갔는데 수술하기엔 시력이 좋다고 하시네요
    게다가 수술받은 뒤 세상이 달라보인다는 말이 그다지 실감나지 않을것이며
    수술전보다 노안을 4,5년 빨리 느낄거라는데...다시 생각해보라더군요
    한 5년정도 안경없이 살다가 돋보기를 쓸것인가, 10년정도 지금처럼 살다가 돋보기를 쓸것인가
    잘 모르겠어요
    수술은 무서우나 안경없이 또렷이 보고싶기도 하고, 돋보기 얘기 나오니 벌써..? 이런 생각도 들고
    고민입니다~~~~

  • 5. 핑키
    '06.6.22 2:19 PM

    친구네 회사 동료의 남편이 안과의사인데..가족들한텐 절대로
    라식수술 안 시킨다고 하더군요..저도 생각만 하다가,,맘 접었어요~~
    참,,저도..지난번에 렌즈하러 갔더니 오른쪽 시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신기한일~ ^^

  • 6. 정해숙
    '06.6.22 3:53 PM

    저 라식수술 한 사람입니다.. 2001년에 강남사거리에 있는 모안과에서 했어요..
    의사가 자신의 가족들한테는 라식수술안시킨다는게 정말인지는 몰라도,,,
    저 같으면 그냥 수술 받는쪽을 택하겠어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눈이 나뻐져서 안경을 쓰기 시작해서
    중고등학교 내내 안경쓰고, 대학때부터는 렌즈를 끼고 생활했어요..
    제 시력이 어느정도였냐면 안경을 벗으면 눈에서 50cm 이후에 있는건 안보였어요
    코앞에 바로 가져와야 잘 보이고...
    렌즈도 첨엔 소프트렌즈를 끼다가 이것도 8년정도 끼니까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져서 아퍼서 도저히 못끼겠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사람 눈이 렌즈낄수 있는 기간이 10년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8년을 꼈으니 이제 얼마 안남은거자나요..
    그래서 하드렌즈로 바꿔서 끼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라식수술을 받은거거든요.
    살아가는데 눈나쁜게 얼마나 불편한건지 안경이나 렌즈 끼시는분들만 알거에요.
    라식수술하고 그날 저녁부터 잘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지금은 양쪽다 시력에 1.2 나오거든요..
    렌즈랑 안경 안쓰고 살수 있다는것만 해도 너무 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어디 여행가려면 렌즈도구랑 식염수 잔뜩 사들고 가야되고 그런거만 안해도 넘 편해요
    물론 부작용도 있긴 있어요.
    수술전에 서약서(?) 비슷한거에 사인하거든요..
    거기에 머 부작용이라던가 이런게 있어도 감수한다 이런 내용이 있겠죠 머..
    저는 야간눈부심 현상이 아직도 있어요.
    밤에 어두운데 가로수등불을 보면 막 번져보이거든요.. 이 현상도 수술한지 1년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던데 저는 5년 지났는데도 아직 조금 남아있어요.
    근데 이것도 만성이 되서 그런지 잘 못느껴요...
    하여간 전에 안경과 렌즈가 꼭 있어야 되는 내 생활로 돌아가라면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수술 하는쪽을 택하겠네요.
    또 요즘은 많이 싸졌던데요.. 저는 270만원 주고 했는데 요즘은 백만원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받은 라식보다 인트라라식 방법이 개발됬는데, 이게 더 좋데요
    야간눈부심현상 같은 부작용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
    저희 엄마도 요즘 시력이 나뻐지셔서 라식수술 할수 있나 제가 알아봤더니,
    라식수술이 50대까지만 수술할수 있다고 병원측에서 말은 하는데요.
    막상 50대분이 안과 와서 검사 받으면 수술 할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데요.
    노안이라 노안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 7. 푸우
    '06.6.22 6:29 PM

    저두 중고교때 사진 보면 다 안경썼었는데,,안경 안쓴지,,한 5년 정도 됩니다,,
    그나마 운전할때 한번씩 유턴할때 밑에 글자가 안뵈서,,앞차 눈치보고,, 또는 그냥 대충 상황봐서 하는거 빼곤 불편함이 없어요,,영화볼때 자막도 첨에 안경써야 뵈더만,, 한번 안쓰고 봐두 뵈길래 그 뒤로 안썼고요,, 뭐,,어쨌든,, 돈 굳고 좋겠네요,,제가 아는 안과의사는 라식 수술 하지 말라고까지 하던데,,ㅋㅋ

  • 8. 미서
    '06.6.22 11:07 PM

    전 98년에 했구여...마이너스였구여,,,초등 4-5학년부터 안경썼네여...
    대학때는 렌즈끼고...
    강남역에 있는 안과에서 했는데...
    전 라식안하구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 살짝 답답합니다..
    울 신랑은 난시 좀 있는데 했어여...02년에...
    둘다 만족하구여... 늙어서 어찌되건 지금 편한게 정말 좋으네여

  • 9. 밍크밍크
    '06.6.23 12:40 AM

    저두 라식 했어요.
    후후후 사실 한달 쫌 됐는데요.
    저. 적금모아서 신랑 라식해줘야 해요.

    너무너무 강추

  • 10. 토사자
    '06.6.23 9:51 AM

    특이한 경우지만 저도 그랬어요.
    초등부터 대학까지 쭈욱 안경을 끼다 (이따만큼 두꺼운)
    대학의 구내 안경점에서 새로 안경알을 교체하기 위해 시력검사를 했더니 정상이라는거에요.
    처음 시력검사 부산의 대학병원에서 정밀로 했기때문에 잘못된 결과라고 생각들진 않거든요.
    특이하게 원시의 경우에는 갑자기 정상시력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이렇게 말하면 남들은 믿을수 없어 하더군요.
    어쨌든 지금까지 10년간 안경없이 잘 보고 잘 산다는...

  • 11. 토사자
    '06.6.23 9:54 AM

    아참 제 아는 분은 라식했다 오히려 부작용때문에 시력 더 나빠진 분도 있어요.
    난시까지 겹치는 바람에 재수술도 안되고 안경으로도 교정안되고,
    눈부심 심하고 해서 너무너무 후회하시는 분.

    제 주위만 그런지 몰라도 부작용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던데...

    수술은 항상 잘되면 좋지만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셔야 해요.
    (100명 잘되다가 1명 안되는 확률일 경우 그 확률이 바로 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많지만,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정말 위험부담을 안고서 받을만큼 필요한 수술인지 잘 생각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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