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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간단한가요?

| 조회수 : 3,33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6-19 22:27:49
저는 임대아파트 분양을 받고 싶은데 남편이름으로 된 아파트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융자금액이 부담스러워서 지금 임대아파트 18평으로 옮기려고 하거든요, 앞으로 3년후에 지금 집은 처분

하고 18평 짜리를 분양받아서 살려고 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네요,  옳지 않은 방법이지만  한 이삼년  서

류상  이혼했다가  다시 재결합하고 싶은데 복잡할까요?  나중에도 서류에 남는건가요?  그리고  이혼후

바로 임대아파트 분양 받을수 있을까요?  답답한 맘에 질문드려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로로
    '06.6.19 11:07 PM

    차라리 지금 있는 집을 월세 놓으시던가 파세요.
    이혼하고 나중에 합치신다고 (서류상으로)하셨는데 솔직히 사람일은 모르는거라서요...
    저는 하늘님처럼 집때문에 서류상 이혼했다가 안좋게 끝난 케이스를 봐서 권하고 싶지는 않네여.

  • 2. 뭉게구름
    '06.6.20 1:49 AM

    맞아요..지금의 이익때문에 이혼했다가..나중에 재결합하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다시 잘 생각해보세요..남편마음이 내마음 같을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 3. 권미순
    '06.6.20 9:42 AM

    저희 남편도 임대아파트 제 이름으로 해놓고 있어요 ! ~ 잦은 출장에 객지에 많이 돌아다니는 직업이다 보니 - -. 왠지 집이라도 제 앞으로 되어 있어야 마음이라도 좀 편할 듯 해서 - - 근데, 집때문에 이혼을 하는 것은 왠지 아닌 듯 합니다.

  • 4. 봉나라
    '06.6.20 10:17 AM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부인이랑 서류상 이혼을 했는데 그 남자분 다른 여자랑 결혼해버리던군요. (재산이 엄청 많습니다)
    정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케이스입니다.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었고 믿었던 놈이 그렇게 변심할 줄이야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세상에나~
    주위에 매스컴에도 보면 서류상 이혼을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 한데 그냥 주어진대로 아끼면서 살면 안될까요?

  • 5. 이복임
    '06.6.20 12:22 PM

    세상일 알수 없을뿐더러 설상가상 가까운 주위에서 일어나고...현실이더군요.TV 에서만 나오는 일인지 알았는데.

  • 6. 쵸콜릿
    '06.6.20 3:19 PM

    서류한장 차이지만...그 의미는 엄청나죠.
    꼭 그렇게 하셔야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지혜롭게 처리하시길...

  • 7. 아줌마
    '06.6.20 3:50 PM

    그러지 마세요
    위에 말씀하신 모든 님들도 같은 생각이듯이
    좋은거보다 더 안 좋아지는게 생기니까요
    저는 부도가 나게 생겼으니 집을 마누라 앞으로 해 주고 서류로 이혼 하는 사람 봤는데
    결국은 못 살더라구요

  • 8. 돌아온하늘아래
    '06.6.20 7:26 PM

    결사반대입니다~~
    티비서나 볼수있는 상식이하의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님의 남편은 절대 아니겠지만 그러나 사람일이란 모르는거에요...
    사촌시누가 그렇게해서 영영 이별했어요.....
    서류한장이 대수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수입니다~~~~~~~~~~~~~~~``

  • 9. 정화사랑
    '06.6.20 10:25 PM

    집 때문에 이혼..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10. 예리예리
    '06.6.21 10:29 AM

    호적상 당연히 남지요...누구랑 결혼, 누구랑 협의이혼, 누구랑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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