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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선물 뺏는 재주
복선이죠 뭐.
그러다가 같이 산책 중 동네에 새로 생긴 매장엘 들렀는데
너무너무 예쁜 구두와 가방들을 파는 거예요.
주인 아저씨 하는 말이 다 수제품이라고 하는데 대충 들어보니,
짝퉁 산실인 거예요.
울동네는 좀 후줄근한 동넨데
이런 물건들이 무난하게 소화될 리가 없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마 조만간 철수되지 않을까...
하여간 구두와 가방들이 하나같이 예뻐서
맘에 드는 구두 하나를 들고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했더니 남편이 냉큼
"사자!" 하네요.
촐싹거리며 좋아하면서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 그러네요.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ㅋ 내가 더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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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아
'06.5.9 12:15 AM너무이뻐요!!!!!!!
2. 강금희
'06.5.9 12:23 AM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사실 그 돈이나 이 돈이나 다를 바 없지만서도 기분은 글찮네요.
맘에 드는 거에 비해서 가격도 싼 듯해요.
백화점 가면 대충 십만원은 넘잖아요.3. 퀼트요정
'06.5.9 12:23 AM감동백배!!! 남편님 말씀이 넘 고마우세요...
구두는 당근 예쁘지요...
굽높이가 만만치 않아 보여요...거의 7cm굽같아 보여요.
어울리는 스커트???....알겠사옵니다.4. 강금희
'06.5.9 12:25 AM요정님 5센티예요.
어울리는 치마를 맹글어주세요.
그 돈도 청구할 예정...5. 용이 마누라
'06.5.9 1:53 AM너무 예쁘세요~
6. BongS
'06.5.9 4:03 AM남편한테 그런말 들으면 전 하루종일 감동에 눈물일텐데..
나도 듣어보구 싶어요7. 플로네
'06.5.9 7:49 AM넘 좋으시겠다..
기념일마다 밥이나 한끼인 무뚝뚝한 왕소금 남편한테도 선물받아서 올려봤으면..^^8. chatenay
'06.5.9 9:21 AM와~구두 예쁘네요!
저도 기념일 다가오는데,따라쟁이인 저도 같은 방법,쓸까~요?*^^*9. 재미있게 살자
'06.5.9 11:55 AM우와...
구두 선물도 부러운데..
남편분의 멘트가 더 감동이고 닭살이네요.
부러워라..10. 폴리
'06.5.9 12:12 PM나는 중국 출장에서 1000원 주고 사온 건 줄 알았더만, 예뿌다, 하반신만 캐롤러인 공주 되겠네
11. 강두선
'06.5.9 1:19 PM디자인이 독특하고 예쁘군요.
더군다나 남편분 선물이니 더욱 좋으시겠급니다 ㅎㅎ
그런데 기왕이면 예쁘게 신고 있는 모습 찍으시징..... ^^12. 꽃게
'06.5.9 2:40 PM넘 예뻐요.
어디에요??
저만 살짜쿵 가르쳐주세요.
안그래도 백이랑,,구두 땜에 한번 어딜 나가봐야지 하는 참인데~~~13. 강금희
'06.5.9 4:08 PM꽃게님, 구운중 후문 바로 앞이에요.
14. 철방구리
'06.5.9 5:49 PM"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 어쩌면 이런 말을 들을수 있는지?
매우 부럽습니다.우리 신랑은 자기니까 날 데리고 산다고 하는데...
나 또한 이렇게 말 하지요 나나 되니까 당신하고 산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