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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녀석의 장래희망 -_-;;

| 조회수 : 2,02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4-14 11:37:44
저희 둘째녀석 어린이집에 다녀왔어요.

아이들마다 장래희망을 그림과 함께 예쁘게 만들어 적어서 벽에 붙여놨더군요..


'김OO    나는 커서 선생님이 되고싶어요~#$!#@$..

'박OO    나는 나중에 멋진 경찰관이 되고싶어요...@#$$^%&...'

'이OO    나는 소방관아저씨가 되겠습니다...@#$%**...'


얼마나 예쁜 아이들의 동심이 그대로 보이는지...

그래도 제법 다들 어젓하게 잘 표현했더라구요.

의사가 되고싶다.. 연예인이 되고싶다...

심지어 어떤애는 변호사가 되고싶다고..(뭔지 알고하는말인지 궁금하긴했지만..^^;;)

옛날 저 어렸을적 유치원때 생각도 나구요.

흐뭇해하면서 울 아들의 장래희망을 찾아봤지요.

'마냥 아기인줄 알았는데... 다 컷네... 계속 격려해줘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드디어 울 아들 이름발견~~^^


그런데....  허걱~!!!!

'김OO   나는 커서 유.희.왕이 되고싶어요~~~!...' -_-;;

이녀석.....우찌 격려해줘야할까요...?  -_-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이나
    '06.4.14 11:41 AM

    ㅎㅎㅎ
    정말 허걱이네요^^
    귀여워요 글쎄요 우찌 격려해줘야 할까요

  • 2. 쵸콜릿
    '06.4.14 11:43 AM

    우리집 장남은 한때 슈퍼맨이...장래희망이었습니다. ㅋㅋ
    옷도 사줬는데요...왜 자기가 하늘을 날 수 없는지...한동안 딜레마에 빠지더군요.
    이것 저것 다 지키겠다는 말에...고맙다고 해줬네요~

  • 3. 봉나라
    '06.4.14 11:44 AM

    와우 멋져! "왕"이라잖아요.
    그럼 엄마는 자동으로 황후가 되네요.
    근데 잘몰라서요. 유희왕은 들어보기는 한 것 같은데 좋은 이미지의 인물인가요?
    그렇다면 칭찬해주세요. "유희왕은 어떤 사람이야? 어~그래? 그 사람처럼 멋진 왕이 되그라"
    울아들은 아마 맥스맨이나 그린세이져된다고 할 겁니다.

  • 4. 세희
    '06.4.14 11:50 AM

    으하하하...유희왕..고만한 아이들의 우상이죠
    감정이입을 잘 하는 감성이 풍부한 아이인가봐요
    얘기 잘 들어주세요..^^

  • 5. 은재맘
    '06.4.14 11:51 AM

    한때 저희 딸의 희망은



    토끼~~ 였습니다. 그것도 분홍 토끼...

  • 6. 수로맘
    '06.4.14 12:00 PM

    우리 아들은 커서 파워레인저가 되고 싶답니다 ^^

  • 7. 희야
    '06.4.14 12:06 PM

    우리 아들은 장래희망이 호랑이었는데

  • 8. 키티맘
    '06.4.14 12:12 PM

    제 남동생 장래희망은 로버트가 되는거였답니다.

  • 9. 레드 망고
    '06.4.14 12:19 PM

    너무 귀여워서 한참 웃었어요.

  • 10. 영현맘
    '06.4.14 12:41 PM

    우리아이도 커서 파워레인저가 되고 싶데요. 밥 많이 먹으면 힘쎄져서 되는줄 알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두그릇씩 먹는다고 하네요.

  • 11. 김영아
    '06.4.14 12:54 PM

    이영유 어린이던가요? 나중에 커서 문방구집 아저씨가 되고싶다는 말에 귀여워 쓰러질뻔했는데 유희왕 대박이네요...배꼽잡고 가요 ^^

  • 12. lyu
    '06.4.14 1:34 PM

    가까이 환경미화원 되고 싶다던 사람 있어요.
    아직 크고 있는데
    주변 환경 전혀 미화되고 있지 않습니다.ㅠ.ㅠ

  • 13. 푸른거북이
    '06.4.14 2:24 PM

    토끼~~ 분홍토끼에 쓰러집니다... ㅎㅎㅎ
    넘넘 귀여워요~~~

  • 14. 황이야
    '06.4.14 2:38 PM

    울집 둘째놈은 작년(6살)에 장래희망이 형아였어요.
    한살 많은 형아가 그렇게도 좋아보여는지....

  • 15. 플로라
    '06.4.14 3:05 PM

    은재맘님...
    제 조카두 분홍 토끼였는데요^^
    그땐 토끼 인형 없음 잠도 안잤어요...

  • 16. 김수열
    '06.4.14 3:15 PM

    제 아들은 8살인데 얼마 전까지의 장래희망은
    낮에는 소방관 아저씨; 밤에는 게임 아저씨(프로 게이머)였습니다. -_-

  • 17. 야미
    '06.4.14 3:16 PM

    ㅎㅎ 울아들과 비슷하네여~~공감이 감니다.^

  • 18. heartist
    '06.4.14 3:26 PM

    7살 저희 큰녀석 희망은 "아줌마" 입니다.
    유치원 졸업하면 초등학교 안 가고 바로 아줌마 하고 싶대요

  • 19. 윤짱맘
    '06.4.14 3:34 PM

    울아들은 슈퍼주인...(과자를 자기맘대로 먹고 싶어서) ^^;;;

  • 20. 푸우
    '06.4.14 5:31 PM

    ㅎㅎㅎ 보라돌이맘님,, 마지막 반전을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웃었습니다,,ㅎㅎ

  • 21. 짜짜러브
    '06.4.14 9:05 PM

    울딸은 장래희망이 '공주'래요..
    어떨땐 '엄마'래요..
    겉으론 웃으면서 그래그래하면서 속으론 나같은 엄마되지 말라고 해요...ㅎㅎ

  • 22. 안나씨
    '06.4.14 10:34 PM

    울 아들은 택시기사예요.
    택시 내릴때 돈 내는걸 보더니....
    8살 어린녀석이 돈이 좋은걸 아나봐요. ㅋㅋ

  • 23. 라니
    '06.4.14 10:36 PM

    으윽,,,
    작년 울 막내가 6살 1월생일 무렵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 졸업 발표하며
    장래희망 발표하는 시간,,, 우리 아이는 '저는 이다음에 커서 딱지가 되고
    싶어요'...였답니다. 꽈당!!! 모두 쓰러질 이야기이지만~
    뭐,,, 그 반 담임선생님도 통과~~~ 뭐~ 네 희망이 그렇다면 야~~~@@
    지금 한 살 더 먹어,,, 결국 학교를 못넣어 형님 반을 한 번 더하는 상황...
    그의 장래 희망은 이렇게 바뀌었더랍니다...'알통 많이 나온 삼촌이요'...@@
    이 아이 일 년 더 꿇을까요? ~~~ 허걱!!!

  • 24. 예닮
    '06.4.15 7:59 AM

    ㅎㅎ 정말 다들 귀여운 꿈나무들의 장래희망이네요.
    지금은 멀리 청주에 이사간 저의 귀여운 제자는 장래희망이
    뭐냐면요....ㅎㅎ 나는나는 자라나서 요정이 될거에요. 하고 노래를 했답니다.
    선생님들 모두....꽈당이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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